반응형 千里眼---名作評論423 西游记 古代文学 > 四大文学名著 > 西游记 > 西游记 《西游记》是中国古典四大名著之一,是由明代小说家吴承恩所创作的中国古代第一部浪漫主义的长篇神魔小说。 目录 第001: 灵根育孕源流出 心性修持大道生> 第002: 悟彻菩提真妙理 断魔归本合元神> 第003: 四海千山皆拱伏 九幽十类尽除名> 第004: 官封弼马心何足 名注齐天意未宁> 第005: 乱蟠桃大圣偷丹 反天宫诸神捉怪> 第006: 观音赴会问原因 小圣施威降大圣> 第007: 八卦炉中逃大圣 五行山下定心猿> 第008: 我佛造经传极乐 观音奉旨上长安> 第009: 袁守诚妙算无私曲 老龙王拙计犯天条> 第010: 二将军宫门镇鬼 唐太宗地府还魂> 第011:还受生唐王遵善果> 第012: 玄奘秉诚建大会 观音显象化金蝉> 第013: 陷虎穴金星解厄 双叉岭伯钦留僧> 第014: 心猿归正 六贼无踪> 第015: 蛇盘..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13. 홍루몽(紅樓夢) 한자원(漢字源) 홍루몽(紅樓夢) 한자원(漢字源) 홍루몽(紅樓夢)은 청나라 건륭제 시기의 작가인 조설근이 쓴 고전소설이다. 등장인물만 721명에 달하며 등장인물들의 세밀한 묘사로 청나라 시대의 대표적인 걸작소설로 칭송받고 있으며 100여 차례 간행되었고 30여 종의 후속편들이 나왔을 만큼 중국에서 크게 인기를 끈 국민적인 고전이 되었다. 붉을 홍(紅)자는 ‘붉다’나 ‘번창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紅'자는 糸(가는 실 사)자와 工(장인 공)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工자는 ‘장인’이나 ‘만들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紅'자는 붉은색으로 염색한 실을 뜻하는 글자이다. 고대에는 실을 염색해 다양한 무늬와 색을 입힌 옷을 입었다. '紅'자는 그중에서도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인 ‘붉은색’을 입힌 실을 뜻한다. '紅'자..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12. 금병매(金甁梅)는 에로틱한 연애담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작품 금병매(金甁梅)는 에로틱한 연애담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작품 중국사대기서의 하나. 수호전을 바탕으로 명나라 때 창작된 장편소설이다. 제목의 금병매는 3대 히로인 격인 반금련, 이병아, 방춘매에서 따온 것이며, 이야기의 핵심인 돈(金), 술(甁), 여자(梅)를 의미한다는 해석도 있다. 저자는 난릉 소소생(蘭陵笑笑生)이라고 하는데 난릉은 당시 지명에 해당되고, 소소생은 필명으로 보이나 어떤 인물인지는 분명히 알려져 있지 않다. 사실상 작자미상인 셈. 수호지의 스핀오프 + 리부트스러운 에로 동인지 혹은, 인류 최초의 에로 동인지 라고 할 수 있다. 무송이 서문경을 죽이는 데 실패해서 서문경은 멀쩡히 살고 계속 시녀, 유부녀, 비구니 등 여자는 가리지 않고 카사노바 짓을 하며 씨를 뿌리다가 마지막엔 아버지 무대랑..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12. 수호지 지명이야기 수호지 이야기 수호지 지명이야기 수호지 이야기 컨트롤+F키 누르시고 검색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산동-이룡산 청주에 있는 산적이 횡행하는 악명높은 세산중 하나. 산꼭대기에는 보주사라는 절이 있다. 산에 오르는 길은 하나밖에 없는 데다 절의 관문은 세겹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문을 모두 잠그면 안으로 침입 불가능한 요새. 절 좌우엔 험준한 산이 우뚝솟아 있고 세 개의 관문에는 포석, 강궁, 경노 등과 죽창이 늘어서 있다. 이 절은 등룡이 수하의 오륙백명과 함께 근거지로 삼고 있었는데, 후에 양지, 노지심에게 빼앗긴다. 산동-와관사 고찰. 상당히 큰 절인데 단이 없는 탁침사. 최도성이란 행각승이 구소을이란 도인을 데리고 와서 절의 주지로 앉히지만 그들의 극악무도한 행동 탓에 절은 황폐해진다. 그 모습을 보면, 종루는 쓰러지..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12. 어려서는 수호전을 읽지 말고 늙어서는 삼국지를 보지 말라 어려서는 수호전을 읽지 말고 늙어서는 삼국지를 보지 말라 류짜이푸 저/임태홍, 한순자 공역 중국고전을 읽는 사람치고 삼국지와 수호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서유기, 홍루몽과 함께 중국 4대 고전소설로 불리는 이들 작품들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읽는 애독서 중에 하나임이 분명하다. 또한 현대사회 들어 이들 작품들은 단지 본인의 기호에 따라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추천도서 목록의 상위에 위치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이들 작품들을 읽으며 현대를 살아가는 방법들을 찾기도 하고, 교훈들을 얻고자 하기도 한다. 그러기에 중국인들은 소설 삼국지와 소설 수호전을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경전과 같은 권위를 가지고 있다 하여 쌍전(双典)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책은 쌍전 즉 두 권의..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11. 서유기(西遊記)의 사도(師徒) 4명의 배후 세력관계 서유기(西遊記)의 사도(師徒) 4명의 배후 세력관계 글: 삼갑제사(三甲第四) 의 관계망은 모든 명저들 중에서 가장 복잡하다. 왜냐하면 관계가 너무 얽혀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그저 관계만 언급하고, 그들 관계의 내력에 대하여는 쓰지 않기로 한다. 먼저 "화과산(花果山)"과 "곤륜산(崑崙山)"부터 얘기를 시작하자. 왜냐하면 하나는 "십주지조맥(十洲之祖脈), 삼도지내룡(三島之來龍)"이고, 다른 하나는 "용맥지시조(龍脈之始祖), 도교지정원(道敎之正源)"이기 때문이다. 화과산은 혼돈대제(混沌大帝)가 남겨놓은 혼돈의 뿌리이고, "혼돈지초(混沌之初)"를 대표한다. 이 점때문에 곤륜산과 본질적으로 구분된다. 왜냐하면 곤륜산은 "음양지분(陰陽之分)"을 대표하기 때문이다. 손오공은 화과산에서 태어났다. 그는 운명적..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11. 홍루몽 제3권 리뷰 (3) 홍루몽 제3권 리뷰 (3) 이 책이 드라마로 많이 만들어 졌다고 했는데 3권을 읽고 보니 드라마로 만들어졌을 때 사람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겠구나 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드라마를 볼때 남녀간의 밀고당김이나 집안의 소소한 이야기가 재미난 것처럼 3권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주축이였다. 보옥이 여자 하인들과 누이들에 둘러 쌓여 있다보니 여성화 되어가는 것도 무시 못할 일이고 그 틈바구니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뒷감당을 해야 하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또한 보옥과 대옥의 안타까운 사랑이 시초가 되는 모습이 3권에서는 제대로 드러나는 셈인데, 대옥의 성격이 워낙 소심하고 침울하여서 보옥과의 오해와 풀림의 횟수가 늘어나다 보니 조금씩 짜증이 나기도 했다. 서로의 마음을 숨긴 채(어느 정도는..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11. 음화인가 걸작인가 『금병매』 음화인가 걸작인가 『금병매』 『금병매金甁梅』는 중국 고대 가정생활을 제재로 한 장편소설이다. 소설은 북송北宋 시기 윤리가 무너진 배경아래 욕망이 넘쳐나는 어두운 사회 현상을 묘사하고 있다. 명明대에 세상에 나온 후 그 소설이 구비하고 있는 예술적 가치를 모든 사람이 인정하게 됐다. 그러면서도 욕망을 너무 상세하게 해부함으로써 후세 사람들은 ‘음서淫書’로 치부했다. 대다수 사람들은 『금병매』 속에는 건전하지도 적극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여긴다. 사실 근 400여 년 동안 중국 고대 ‘사대기서四大奇書’라는 영예를 안고 있는 소설이 『금병매』다. 그런데 ‘음탕한 책’이라는 오명도 함께 쓰고 있다. 평가가 이처럼 극과 극을 달리는 소설은 어쩌면 『금병매』뿐일 것이다. 그렇다면 『금병매』를 어떻게 보고 ..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10. 금병매(金甁梅)의 저자에 대한 여러 가지 설과 "골드바흐의 추측" 금병매(金甁梅)의 저자에 대한 여러 가지 설과 "골드바흐의 추측" 글: 주균도(周鈞韜) 금병매의 저자에 관한 논쟁은 연구에서 가장 초점이 되는 문제이다. 어떤 사람은 '금학(金學)'의 "골드바흐의 추측"이다. 국내외 연구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은 학자들이 1,2백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여러 가지 설을 내놓았다. 그중 영향력이 비교적 큰 설은 다음과 같다: 1. 왕세정(王世貞) 도본준(屠本峻)의 에 나오는 안어(按語)와 의 '위화치화(僞畵致禍)'조에서는 최초로 함죽척으로 왕세정이 를 지었다는 소식을 실었다. 송기풍(宋起風)이 강희12년에 쓴 과 청나라초기의 는 모두 왕세정이라고 말한다. 그후 및 청나라사람의 여러 필기에서도 같은 견해가 나와서 일시에 왕세정이 아닐 수 없다는 여론이 형성된다. 그리하여 ..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10. 천하제일기서 ‘금병매’의 문학적 향기 천하제일기서 ‘금병매’의 문학적 향기 70년대 중반이었을 겁니다. 모 스포츠신문에 연재되던 고우영 만화 「수호지」가 장안의 화제였던 적이 있었지요. 희대의 요부 반금련(潘金連)과 가련한 무대(武大) 부부의 엇갈린 운명을 애로틱한 그림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그려낸 이 만화는 단박에 사람들을 사로잡았지요. 고우영의 그림도 출중했지만, 군사독재 하의 경직된 사회 분위기에서 당시로선 상당히 「야했던」 이 만화가 국민들에게는 일종의 비상탈출구 내지 카타르시스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반금련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천하제일기서(天下第一奇書) 「금병매」(金甁梅)가 솔 출판사에서 번역되어 나왔네요. 「무삭제본완역」이라는 출판사의 광고카피에 현혹돼 읽기 시작한 것이 그만 삼매경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10. 홍루몽 제2권 리뷰 (2) 홍루몽 제2권 리뷰 2) 1권은 가씨 집안을 통한 무한한 셰계를 그려 볼 수 있었다면 2권은 좀 더 가씨 집안의 내부를 들여다 보는 시간이였던 것 같다. 우선 죽음의 장이라고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죽음이 많았고 그 만큼의 세대교체와 인물의 변화를 예감할 수 있었다. 가옥의 형수인 진가경이 죽고(책에서 진짜 이유는 나와 있지 않고 시아버지 가진과의 불륜으로 죽는다는 설명이 되어 있다.), 가옥의 글방 친구였던 진종과 그의 아버지도 죽고, 보옥의 아버지도 죽고, 희봉의 계락으로 가서도 죽는 그야말로 죽음은 순식간이였고 허무할 정도였다. 우리가 익숙해져 있던 죽음의 묘사도 없이 황천길로 떠나는 그들을 무덤덤히 바라볼 수 밖에 없었기에 죽음이라는 것이 일상사처럼 느껴졌고 안타까움은 더더욱 느낄 수도 없었다...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10. 홍루몽 제1권 리뷰 모음 (1) 홍루몽 제1권 리뷰 모음 (1) 이젠 독자들도 어느 정도 번역의 질을 눈치챌 수 있는 것 같다. 굳이 머릿말에 번역의 노고를 말하지 않아도 또는 오역에 대한 발언이 없어도 독자는 이미 책을 읽으면서 온 감감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또한 아무리 훌륭한 번역이라도 독자들이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번역자는 책과 독자 간의 다리 역활을 제대로 못해준 셈이 되고 만다. 그것은 번역자들에겐 치욕이요 독자들에겐 원활한 소통이 되어 주지 못해 명작에 대한 옳지 않은 편견을 남겨주는 효과만 낳을 뿐이다. 나 또한 10대 때부터 느껴온 오역의 불쾌함, 번역의 난해함을 어느 정도 경험해 본 터라 이렇듯 장황하게 번역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홍루몽은 번역에 대해서 거론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번역자..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9.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6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