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는 세계에서 가장 염분이 많은 수역 중 하나이다. 과학자들은 어떠한 생명체도 그렇게 높은 염도에서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해의 싱크홀에서 물고기와 다른 해양생물들이 헤엄치고 있다는 최근의 발견은 연구자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또한 몇몇 사람들은 이것이 구약성경에서 언급한 성경적 예언의 징후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이 놀라운 예언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수역 중 하나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증거일까, 아니면 종말이 임박했다는 불길한 전조일까?
사해
사해는 해수면보다 427m 아래에 위치한 염호로
육지 중 지구에서 가장 낮은 고도에 위치해 있다.
놀라운 자연의 경이로움
이 놀라운 자연의 경이로움은 요르단 리프트 밸리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요르단,
서쪽으로는 요르단강 서안과 이스라엘에 접해 있다.
오래되고 고립된 장소
사해는 3백만 년 동안 존재해 왔다. 사해의 유역은 지중해의 물로 채워졌고,
지각 활동이 육지를 서쪽으로 끌어올려 원래의 수원으로부터 고립시켰다.
고대호수
사해는 원래 갈릴리 바다까지 뻗어있는
고대의 훨씬 큰 호수의 일부였다.
사해의 수위
사해의 수위는 시간이 지나면서 크게 변동하여
약 2만 6천 년 전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약 1만 8천 년 전에 사해의 유출구가 증발했다.
시간에 따라 증발
현재, 이 독특한 물의 가장 깊은 곳은 306m (1,003ft) 이지만,
사해는 매년 약 1m (3ft)씩 빠르게 증발하고 있다.
돌이킬 수 없는 강
이것은 주로 이스라엘, 요르단, 시리아가 이 건조한 지역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요르단 강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물을 갈릴리 바다 바로 아래에서 흡수했기 때문이다.
사해 싱크홀
빠르게 줄어드는 이 수면은 사해 연안의 수많은 싱크홀을 드러내게 했다.
전 세계 바다보다 더 높은 염도
사해는 34%의 염분을 가지고 있다. 이 비율을 따지면,
지구의 바다는 평균 3.5%의 염분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사해는 그 어떤 바다보다 약 9.6배 높은 염분을 가지고 있다.
드문 현상
아주 드문 현상은 매우 습한 겨울에만 염분 농도가 약 30%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생명이 살 수 없는 환경
따라서 일반적으로 사해의 염분이 높아 어류와 수생식물이 서식하지 못하게 된다.
놀라운 발견
하지만 독일의 막스플랑크 해양 미생물학 연구소의 과학자들과
협력한 네게브 벤구리온 대학의 연구원들은
사해 바닥에 있는 깊은 담수 샘에서 잠수 탐험을 하는
동안 무언가가 이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새로운 생명의 발견
다이빙 팀은 전문 장비를 사용하여 해저의 갈라진
틈 주위에서 자라는 새로운 종류의 미생물을 발견했다.
신원 확인
그러나 가장 놀라운 것은 해안선에 위치한 싱크홀에서
발견된 물고기와 다른 해양 생물의 신원을 확인한 것이다.
이 사실은 사해 부흥 프로젝트에서 일하는
이스라엘 사진 기자 노암 베데인에 의해 밝혀졌다.
과거 도식화
사해에서는 물고기가 번성한 적이 없다.
그리고 6세기 마다바 지도는 그 이유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요르단 마다바에 있는 초기 비잔틴 성 게오르기 교회의
바닥 모자이크의 일부분인 이 지도는 물고기들이
요르단 강을 헤엄쳐 내려갔다가 염수가
포화된 호수에 닿으면 돌아서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시작 혹은 끝?
사해의 싱크홀에서 물고기를 목격했다는 보도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종말 예언에서 사해가 생명체로 번성하는 것을 예견한
사제이자 예언자 에스겔의 구약성경 말씀을 떠올리게 되었다.
에스겔 47장 8-9절에 따르면, "많은 물고기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분노
사해 그 자체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분노를 나타낸다고 한다.
소돔과 고모라
사해 남단에 위치한 성서의 두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향한
하나님의 분노는 이 지역의 비옥함을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나타내는 황량함으로 바꾸어 놓았다.
"사해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에스겔 47장 8-11절에 따르면
"언젠가 사해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천년왕국에서 예수님이 땅을 다스릴 때 예루살렘
성전산에서 물이 흐르고 어부들이 사해의 둑을 따라갈 것이다."
잔인한 부력 시험
고대는 사해의 높은 염도에 대해 확실히 알고 있었다.
서기 68년 유대인 반란 동안 로마 황제 베스파시아누스는 물 속으로
헤엄치지 못하고 그들이 수면으로 다시 떠오르는 것을 지켜보며
유대인 포로 집단을 사해에 던지면서 바다의 부력을 시험했다.
진정한 적
사해의 진짜 적은 증발이다.
사해는 사막에 있다.
강우량은 적고 불규칙적이다.
매년 약 1,400mm로 추정되는 사해의 증발로 인해
1900년(사진) 약 1,050평방km에서 605평방km로 표면적이 감소했다.
표면적 감소
평균적으로 요르단 강은 너비가 10m이고 깊이가 2m이다.
100년 전에, 요르단 강의 너비는 가장 넓고
깊이가 15-60m인 곳에서 18m로 측정되었다.
와디 무집
요르단 강은 사해로 흘러드는 유일한 주요 수원이다.
성경에 나오는 작은 와디 무집 강은 또한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여러 해살이 많은 샘물이 흐르는 개울들처럼 말이다.
담수
그리고 연구자들의 흥미를 유발한 것은 해저에서 배출되는 담수이다.
이 수원들은 제트와 같은 융기류를 타고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해저 서프라이즈
그들은 연구를 통해 길이가 인상적이고
깊이가 30미터나 되는 복잡한 담수 네트워크를 밝혀냈다.
이 균열들은 지름이 15미터나 되는 큰 분화구와
깊이가 20미터나 되는 분화구를 통해 해저를 빠져나간다.
사해는 얼마나 죽어 있는가?
과학자들은 사해에 완전히 생명체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수십 년 동안 알고 있었다.
특정 지역에서는 여러 종의 미생물이 해저에 융단을 이루고 있다.
새로운 종
하지만 지금까지 사해에서 발견된 적이 없는
퇴적물 미생물들에 대해 해양생물학자들이
황당해하며 머리를 긁고 있다.
사해의 물고기
사진작가 노암 베데인이 기록한 물고기의 종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것은 사해 유역의 고유종으로, 이 사진에서 보이는
물고기는 사해에서 남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요르단의 피파 자연 보호 구역에서 보호되고 있다.
이 작은 물고기는 매우 희귀해서 세계 자연보전연맹(IUCN)에 의해
멸종 위기 종으로 지정되었다.
예언?
노암 베데인이 말하기를, 사해는 결코 죽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세상의 여덟 가지 경이이다."
요르단 남쪽 해안 위에는 소금과 바위로
이루어진 지형이 있는데, 롯의 아내라고 한다.
성경에서 롯의 아내는 창세기 19장에서 처음 언급된 인물이다.
창세기에는 그녀가 어떻게 소돔을 태우는 것을
돌아본 후 소금 기둥이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과학과 성경의 예언이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 Stars Insider 님의 스토리
死海에서 발견된 생명체, 이것은 세상의 끝을 의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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