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꺽정65 장길산 제1부 - 황석영 지음(파일로보기) 장길산 제1부 - 황석영 지음(파일로보기)장길산 파일로 보기 장길산.zip2.34M 장길산.zip2.34MB 장길산 01 - 황석영.txt0.43MB장길산 02 - 황석영.txt0.49MB장길산 03 - 황석영.txt0.53MB장길산 04 - 황석영.txt0.47MB장길산 05 - 황석영.txt0.43MB장길산 06 - 황석영.txt0.45MB장길산 07 - 황석영.txt0.43MB장길산 08 - 황석영.txt0.52MB장길산 09 - 황석영.txt0.58MB장길산 10 - 황석영.txt0.62MB 임꺽정(1~10)/홍명희 임꺽정1.TXT 임꺽정2.TXT 임꺽정3.TXT 임꺽정4.TXT 임꺽정5.TXT 임꺽정6.TXT 임꺽정7.TXT 임꺽정8.TXT 임꺽정9.TXT 임꺼정10.TXT 千里眼---名作評論 2024. 5. 30. 임꺽정 화적편 18 임꺽정 화적편 18 임꺽정 화적편 18 - 소설게시판 - 모이자 한민족 커뮤니티 33 청석골서 내행을 박연중이에게로 치송하던 날이 순경사가 재령 도착하던 날과 한날이었다. 청석골 내행이 박연중이 사는 동네에 들어갔을 때 박연중이가 이춘동이더러만 반갑지 않은 일이라 life.moyiza.kr 33 청석골서 내행을 박연중이에게로 치송하던 날이 순경사가 재령 도착하던 날과 한날이었다. 청석골 내행이 박연중이 사는 동네에 들어갔을 때 박연중이가 이춘 동이더러만 반갑지 않은 일이라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조금도 싫은 내색 을 보이지 않고 온채집 세 채와 망 일곱과 그외의 방 둘을 억지로 변통하여 근 사십명 일행을 안돈을 시키었다. 박연중이 사는 동네가 땅은 해주에 붙었으나 읍은 재령이 가까워서 재령 읍내장을 .. 千里眼---名作評論 2024. 1. 20. 임꺽정 화적편 17 임꺽정 화적편 17 임꺽정 화적편 17 - 소설게시판 - 모이자 한민족 커뮤니티 18 한온이가 만손이 내외의 지공스러운 접대와 지성스러운 공궤를 박고 하룻밤을 편히 지냈다. 이튼날 아침에 한온이는 덕신이 아비가 오기를 기다리는데 아침때 오마고 했다는 사람이 이른 아 life.moyiza.kr 18 한온이가 만손이 내외의 지공스러운 접대와 지성스러운 공궤를 박고 하룻밤을 편히 지냈다. 이튼날 아침에 한온이는 덕신이 아비가 오기를 기다리는데 아침때 오마고 했다는 사람이 이른 아침때가 지나고 늦은 아침 때가 지나고 해가 한나 절이 다 되도록 오지 아니하였다. 만손이나 집에 있었으면 한번 보내보기도 하 겠는데 만손이가 남부에 들어가고 없어서 한온이는 초조한 맘을 억지로 참으며 기다리었다. ‘윤원형 집 차지 방에.. 千里眼---名作評論 2024. 1. 19. 임꺽정 화적편 16 임꺽정 화적편 16 임꺽정 화적편 16 - 소설게시판 - 모이자 한민족 커뮤니티 6 꺽정이와 두령 여섯과 모두 합하여 일곱 사람이 마산리서 관군 5백여 명을 대항하고 무사히들 청석골로 돌아온 뒤 승전을 축하하기 위하여 대연을 배설학자고 여러 두령이 공론들 하는 것을 life.moyiza.kr 6 꺽정이와 두령 여섯과 모두 합하여 일곱 사람이 마산리서 관군 5백여 명을 대항하고 무사히들 청석골 로 돌아온 뒤 승전을 축하하기 위하여 대연을 배설학자고 여러 두령이 공론들 하는 것을 꺽정이가 처음에는 “승전이 무슨 놈의 승전이냐. 간신히 목숨들 도 망한 것을 승전이라구 잔칠 하잔 말이냐. 창피스럽다. 그 따위 소리 하지들 마 라.” 하고 꾸지람으로 내리눌렀었다. 다른 두령들은 감히 다시 개구를 못하였으 나 그중.. 千里眼---名作評論 2024. 1. 18. 임꺽정 화적편 15 임꺽정 화적편 15 임꺽정 화적편 15 - 소설게시판 - 모이자 한민족 커뮤니티 3 서림이가 성복 후의 약방문과 같 은 소용없는 계책을 말할 때 소망이 저의 모사하는 재능을 김포장이 알아주기 바랄 뿐이었는데 김포장의 꾸지람 속에 저의 계책을 신통히 여기는 의사가 역연 life.moyiza.kr 3 서림이가 성복 후의 약방문과 같 은 소용없는 계책을 말할 때 소망이 저의 모사하는 재능을 김포장이 알아주기 바랄 뿐이었는데 김포장의 꾸지람 속에 저의 계책을 신통히 여기는 의사가 역연 하여 소마에 어그러지지 아니하므로 꾸지람을 듣고 속으로는 은근히 좋아하며 겉으로만 가장 황공한 체하고 “요전 선전과 행차는 소인이 미리 아옵지두 못하 였솝거니와 설사 미리 알았솝더라두 소인이 무슨 재주루 앞일을 내다보구 계책 을 .. 千里眼---名作評論 2024. 1. 17. 임꺽정 화적편 14 임꺽정 화적편 14 임꺽정 화적편 14 - 소설게시판 - 모이자 한민족 커뮤니티 명종 15년 경신 12월 임진삭 초일일에 상이 정원에 전교를 내리어서 삼공, 영 부사, 병.형조 당상, 좌우 포도대장을 고병조에 모이도록 밀유하라 하고 뒤에 봉 서를 내리었는데, 그 봉서의 사의는 life.moyiza.kr 명종 15년 경신 12월 임진삭 초일일에 상이 정원에 전교를 내리어서 삼공, 영 부사, 병.형조 당상, 좌우 포도대장을 고병조에 모이도록 밀유하라 하고 뒤에 봉 서를 내리었는데, 그 봉서의 사의는 대개 이러하였다. “내가 덕이 없는 사람으 로 외람히 대위를 계승하여 주소 전전긍긍하게 지난 지가 지금 16년인데 그 동 안 여러 해 연거푸 흉년에 유리표박한 백성이 많아서 해서의 도적이 성함은 들 은 지도 이미.. 千里眼---名作評論 2024. 1. 16. 임꺽정 화적편 13 임꺽정 화적편 13 임꺽정 화적편 13 - 소설게시판 - 모이자 한민족 커뮤니티 3 청석골 꺽정이는 스물나흗날 저녁때부터 밤중까지 서림이 오기를 헛기다리다 가 오지 않는 데 홧증이 나서 “요런 사람이 있나. 내가 떠먹듯이 일렀는데 오 늘 아니 오니 무얼 믿구 내 말을 어 life.moyiza.kr 3 청석골 꺽정이는 스물나흗날 저녁때부터 밤중까지 서림이 오기를 헛기다리다 가 오지 않는 데 홧증이 나서 “요런 사람이 있나. 내가 떠먹듯이 일렀는데 오 늘 아니 오니 무얼 믿구 내 말을 어기나. 나중에 어디 보자.” 서림이가 오기 곧 하면 무슨 거조를 낼 것같이 별렀다. 꺽정이를 뫼시고 앉았던 여러 두령 중의 박유복이가 서림이 두둔보다도 꺽정이 위로로 “내일 아침 떠나시기 전엔 오겠 지요.”하고 말 한마디 하.. 千里眼---名作評論 2024. 1. 15. 임꺽정 화적편 12 임꺽정 화적편 12 임꺽정 화적편 12 - 소설게시판 - 모이자 한민족 커뮤니티 제 5장 1 금교역말 어물전 주인 부자는 청석골 도중과 거의 한속같이 지내는 터인데 젊 은 주인이 주색이 과하여 삼십 미만 젊은 나이에 요사하였다. 손자는 유치의 것 이 두엇 있으나 장남한 자 life.moyiza.kr 제 5장 1 금교역말 어물전 주인 부자는 청석골 도중과 거의 한속같이 지내는 터인데 젊 은 주인이 주색이 과하여 삼십 미만 젊은 나이에 요사하였다. 손자는 유치의 것 이 두엇 있으나 장남한 자식을 앞세운 늙은 주인의 정경이 가련하기 짝이 없었 다. 청석골 도중에서 통부를 받은 뒤 초종 부비의 한몫을 보태도록 부의를 후히 보내고 망인과 친구이던 황천왕동이가 꺽정이와 몇 여러 두령의 몸을 받아서 조상을 하러 나갔.. 千里眼---名作評論 2024. 1. 14. 임꺽정 화적편 11 임꺽정 화적편 11 임꺽정 화적편 11 - 소설게시판 - 모이자 한민족 커뮤니티 4. 피리 이 해는 팔도가 거진 다 흉년이 들어서 삼남의 벼농사도 말이 아니고 양서의 조농사도 마련이 없었다. 삼남에는 오월 한 달을 내처 가물어서 고래실 땅에도 호밋모를 낸 데가 많았고, 엇 life.moyiza.kr 4. 피리 이 해는 팔도가 거진 다 흉년이 들어서 삼남의 벼농사도 말이 아니고 양서의 조농사도 마련이 없었다. 삼남에는 오월 한 달을 내처 가물어서 고래실 땅에도 호밋모를 낸 데가 많았고, 엇답, 건답들은 거지반 메밀 대파를 하였었다. 가을에 와서 지주와 작인 사이에 도조 재감으로 말썽이 많이 생겨서 된내기 온 뒤까지 벼를 세워놓고 베지 않은 땅도 더러 있었다. 그러나 삼남은 곡향이라 수한병식 하는 좋은 땅도.. 千里眼---名作評論 2024. 1. 13. 임꺽정 화적편 9 임꺽정 화적편 9 임꺽정 화적편 9 - 소설게시판 - 모이자 한민족 커뮤니티 이날 밤에 군수가 또 술을 먹자고 동헌으로 청하는데, 박참봉은 곤하다고 초저녁부터 수청 기생을 데리고 자기의 침소인 작은방에 건너가서 일찍 자고 유도사만 혼자 술대접을 받았다. 군수가 life.moyiza.kr 이날 밤에 군수가 또 술을 먹자고 동헌으로 청하는데, 박참봉은 곤하다고 초 저녁부터 수청 기생을 데리고 자기의 침소인 작은방에 건너가서 일찍 자고 유도 사만 혼자 술대접을 받았다. 군수가 술을 여남은 잔 대작한 뒤부터 연해 하품을 하더니 마침내 앉아 배개지 못하고 술상 옆에 드러누워 코를 곯아서 유도사는 기생들만 데리고 술을 먹다가 나중에 술 한 병, 마른 안주 한두 접시 기생들에 게 들려 가지고 자기 사처방으로 내려와서.. 千里眼---名作評論 2024. 1. 11. 임꺽정 화적편 8 임꺽정 화적편 8 임꺽정 화적편 8 - 소설게시판 - 모이자 한민족 커뮤니티 2 “나는 함흥 고리백정의 손자구 양주 쇠백정의 아들일세. 사십평생에 멸시두 많이 받구 천대두 많이 받았네. 만일 나를 불학무식하다구 멸시한다든지 상인해물한다구 천대한다면 글공부 안한 life.moyiza.kr 2 “나는 함흥 고리백정의 손자구 양주 쇠백정의 아들일세. 사십평생에 멸시두 많이 받구 천대두 많이 받았네. 만일 나를 불학무식하다구 멸시한다든지 상인해 물한다구 천대한다면 글공부 안한 것이 내 잘못이구 악한 일 한것이 내 잘못이 니까 이왕 받은 것보다 십 배, 백 배 더 받더래두 누굴 한가하겠나. 그 대신 내 잘못만 고리면 멸시 천대를 안 받게 되겠지만 백정의 자식이라구 멸시 천대하는 건 죽어 모르기 전 안 받을 수 없.. 千里眼---名作評論 2024. 1. 10. 임꺽정 화적편 7 임꺽정 화적편 7 임꺽정 화적편 7 - 소설게시판 - 모이자 한민족 커뮤니티 부산동에 살인이 난 것을 부중 안에서는 빨리 안 사람이 금도군관 일행이 나갈 때 알았고 대개는 유수 행차가 나갈 때 비로소 알았지만, 산 위의 구경꾼들 사이에는 군관 일행도 나가기 훨씬 전 life.moyiza.kr 부산동에 살인이 난 것을 부중 안에서는 빨리 안 사람이 금도군관 일행이 나 갈 때 알았고 대개는 유수 행차가 나갈 때 비로소 알았지만, 산 위의 구경꾼들 사이에는 군관 일행도 나가기 훨씬 전에 소문이 났었다. 이것은 구경꾼 중에 부 산동 살인난 것을 짐작한 사람이 더러 있었던 까닭이었다. “부산동서 살인이 났다네.” “기집 잃구 찾으러 갔던 사람이 쌈 끝에 살인했다네.” “백주에 남 의 기집을 훔쳐가는 놈들 죽어두 .. 千里眼---名作評論 2024. 1. 9. 이전 1 2 3 4 ··· 6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