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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관한 사자성어(四字成語)
01. 계주생면(契酒生面) : 契(맺을 계), 酒(술 주), 生(날 생), 面(낯 면)
계에서 내는 술로 생색을 내다. 남의 것으로 생색을 내다.
02. 고양주도(高陽酒徒) : 高(높을 고), 陽(볕 양), 酒(술 주), 徒(무리 도)
고양(高陽)의 술꾼. 술을 좋아하여 제멋대로 행동하는 사람(→ 역이기가 유방에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한 말)
03. 고인조박(古人糟粕) : 古(옛 고), 人(사람 인), 糟(지게미 조), 粕(지게미 박)
옛 사람의 술지게미. 옛 성현들의 저서와 말은 모두 찌꺼기에 불과하다(→참된 도는 말과 글로 전달될 수 없다)
04. 고주일배(苦酒一杯) : 苦(쓸 고), 酒(술 주), 一(한 일), 杯(잔 배)
쓴 술 한 잔. 자신이 대접하는 술을 낮추어 이르는 말.
05. 곡수유상(曲水流觴) : 曲(굽을 곡), 水(물 수), 流(흐를 유), 觴(술잔 상)
굽이쳐 흐르는 물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던 놀이.
06. 과맥전대취(過麥田大醉) : 過(지날 과), 麥(보리 맥), 田(밭 전), 大(큰 대), 醉(취할 취)
보리밭을 지나가도 크게 취한다.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
07. 굉주교착(觥籌交錯) : 觥(뿔잔 굉), 籌(산가지 주), 交(사귈 교), 錯(섞일 착)
뿔잔과 산가지가 뒤섞이다. 성대한 술자리가 끝날 무렵의 모습.
08. 구맹주산(狗猛酒酸) : 狗(개 구), 猛(사나울 맹), 酒(술 주), 酸(실 산)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 사나운 개 때문에 술을 사러 오는 사람이 없어서 술이 시어진다.
간신배가 있는 나라 에는 어진 신하들이 모이지 않는다.
09. 금곡주수(金谷酒數) : 金(쇠 금), 谷(골 곡), 酒(술 주), 數(셈 수)
금곡(金谷)의 주량. 술자리에서 받는 벌주(→ 진나라 석숭은 금곡의 별장에서 빈객을 초대하고 연회를 베풀고 시를 짓지 못하는 사람에게 세말의 술을 먹였다)
10. 금준미주천인혈(金樽美酒千人血) : 金(쇠 금), 樽(술동이 준), 美(아름다울 미), 酒(술 주), 千(일천 천), 人(사람 인), 血(피 혈)
금 항아리의 좋은 술은 백성의 피요(→ 춘향전에 나오는 말)
11. 돈제일주(豚蹄一酒) : 豚(돼지 돈), 蹄(굽 제), 一(한 일), 酒(술 주)
돼지 발굽과 술 한 잔. 작은 성의로 많은 것을 구하려 하다(→ 제나라의 순우곤이 조나라에게 구원병을 요청하려는 제나라 위왕에게 원하는 바를 얻으려면 거기에 맞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뜻으로 한 말)
12. 두주불사(斗酒不辭) : 斗(말 두), 酒(술 주), 不(아니 불), 辭(사양할 사)
말술도 사양하지 않는다. 술을 매우 잘 마신다.
13. 망우물(此忘憂物) : 忘(잊을 망), 憂(근심 우), 物(말 물)
온갖 시름을 잊게 하는 물건. 술을 좋게 이르는 말.
14. 목로주점(木壚酒店) : 木(나무 목), 壚(흑토 로), 酒(술 주), 店(가게 점)
술청에 목로라는 나무 탁자를 놓고 술을 파는 가게.
15. 미주가과(美酒佳果) : 美(아름다울 미), 酒(술 주), 佳(아름다울 가), 果(실과 과)
좋은 술과 좋은 과일.
16. 박주산채(薄酒山菜) : 薄(엷을 박), 酒(술 주), 山(뫼 산), 菜(나물 채)
맛없는 술과 산나물. 자기가 내는 술과 안주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17. 반취반성(半醉半醒) : 半(반 반), 醉(취할 취), 半(반 반), 醒(깰 성)
반은 취하고 반은 깼다. 술이 덜 깬 상태.
18. 배반낭자(杯盤狼藉) : 杯(잔 배), 盤(소반 반), 狼(이리 낭), 藉(깔 자)
술잔과 그릇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술자리가 끝날 무렵의 어지러운 모양을 이르는 말.
19. 배주해원(杯酒解怨) : 杯(잔 배), 酒(술 주), 解(풀 해), 怨(원망할 원)
술잔을 나누며 묵은 원한을 잊어버리다.
20. 배중사영(杯中蛇影) : 杯(잔 배), 中(가운데 중), 蛇(뱀 사), 影(그림자 영)
술잔 속의 뱀 그림자. 쓸데없는 의심을 품고 고민하다(술잔 속의 비친 활의 그림자를 뱀으로 착각해서 병이 났다)
21. 백약지장(百藥之長) : 百(일백 백), 藥(약 약), 之(갈 지), 長(긴 장)
백 가지 약 중의 으뜸이다. 술을 좋게 이르는 말.
22. 부주초육(不酒草肉) : 不(아니 불), 酒(술 주), 草(풀 초), 肉(고기 육)
승려가 술, 담배, 고기를 입에 대지 않는 것을 이르는 말.
23. 불위주곤(不爲酒困) : 不(아니 불), 爲(할 위), 酒(술 주), 困(곤할 곤)
술로 인해 곤란한 일을 겪지 말아야 한다.
24. 선주후면(先酒後麵) : 先(먼저 선), 酒(술 주), 後(뒤 후), 麵(밀가루 면)
먼저 술을 마시고 나서 국수를 먹는다.
25. 예주불설(醴酒不設) : 醴(단술 예), 酒(술 주), 不(아니 불), 設(베풀 설)
단술을 준비하지 않는다. 윗사람에 대한 존경과 대우가 점점 박해지다(→ 평소 술을 즐기지 않는 목생을 위해 항상 단술을 따로 준비하다가 어느 날 단술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26. 우음마식(牛飮馬食) : 牛(소 우), 飮(마실 음), 馬(말 마), 食(밥 식)
소가 물을 마시듯이 술을 많이 마시고 말이 풀을 먹듯이 음식을 많이 먹다.
27. 유주무량(有酒無量) : 有(있을 유), 酒(술 주), 無(없을 무), 量(헤아릴 량)
주량이 끝이 없다(→ 공자의 주량에 대해 평가한 말)
28. 육산주해(肉山酒海) : 肉(고기 육), 山(뫼 산), 酒(술 주), 海(바다 해)
고기가 산을 이루고 술이 바다를 이룬다. 고기와 술이 매우 많다.
29. 육산포힘(肉山脯林) : 肉(고기 육), 山(뫼 산), 脯(포 포), 林(수풀 림)
고기가 산을 이루고 말린 고기가 숲을 이룬다.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술잔치.
30. 일상일영(一觴一詠) : 一(한 일), 觴(잔 상), 一(한 일), 詠(읊을 영)
한 잔 술을 마시고 시 한수를 읊다.
31. 일취천일(一醉千日) : 一(한 일), 醉(취할 취), 千(일천 천), 日(날 일)
한 번 취하면 천 일을 간다. 술이 매우 좋다.
32. 자작자음(自酌自飮) : 自(스스로 자), 酌(술 부을 작), 自(스스로 자), 飮(마실 음)
술을 손수 따라서 마시다.
33. 잔배냉적(殘杯冷炙) : 殘(남을 잔), 杯(잔 배), 冷(찰 냉), 炙(고기구이 적)
먹다 남은 술과 다 식은 산적. 보잘것없는 음식으로 푸대접을 받다. = 잔배냉갱(殘杯冷羹), 잔배냉효(殘杯冷肴)
34. 장야지음(長夜之飮) : 長(길 장), 夜(밤 야), 之(갈 지), 飮(마실 음)
밤새도록 술을 마시다.
35. 장주곽육(漿酒霍肉) : 漿(간장 장), 酒(술 주), 霍(콩잎 곽), 肉(고기 육)
술 보기를 간장같이, 고기 보기를 콩잎같이 한다. 사치스러운 생활을 이르는 말.
36. 장취불성(長醉不醒) : 長(긴 장), 醉(취할 취), 不(아니 불), 醒(깰 성)
술을 너무 오래 마셔서 깨지 않는다.
37. 절발역주(截髮易酒) : 截(끊을 절), 髮(터럭 발), 易(바꿀 역), 酒(술 주)
머리카락을 잘라서 술과 바꾸다. 자식에 대한 지극한 모정(→ 진나라 도간의 집에 친구가 찾아왔는데 음식이 없어서 그의 어머니가 머리카락을 잘라 술을 사서 친구를 대접했다)
38. 접배거상(接杯擧觴) : 接(이을 접), 杯(잔 배), 擧(들 거), 觴(잔 상)
술잔을 서로 주고받다.
39. 주낭반대(酒囊飯袋) : 酒(술 주), 囊(주머니 낭), 飯(밥 반), 袋(자루 대)
술 주머니와 밥 푸대. 술과 음식만 축내는 무능한 사람.
40. 주룡시호(酒龍詩虎) : 酒(술 주), 龍(용 룡), 詩(시 시), 虎(범 호)
술 마시는 용과 시 짓는 호랑이. 시와 술을 좋아하는 사람.
41. 주백약지장(酒百藥之長) : 酒(술 주), 百(일백 백), 藥(약 약), 之(갈 지), 長(어른 장)
술은 모든 약 중에 으뜸이다.
42. 주불쌍배(酒不雙杯) : 酒(술 주), 不(아니 불), 雙(두 쌍), 杯(잔 배)
술을 마실 때 잔의 수효가 짝수가 되지 않게 한다.
43. 주색잡기(酒色雜技) : 酒(술 주), 色(빛 색), 雜(섞일 잡), 技(재주 기)
술과 여자와 노름을 함께 이르는 말.
44. 주식지옥(酒食地獄) : 酒(술 주), 食(밥 식), 地(땅 지), 獄(감옥 옥)
술과 밥의 감옥. 계속되는 술잔치에 질려서 하는 말.
45. 주유별장(酒有別腸) : 酒(술 주), 有(있을 유), 別(나눌 별), 腸(창자 장)
술을 마시는 사람은 창자가 따로 있다. 주량은 몸집의 크기와 상관없다.
46. 주유성현(酒有聖賢) : 酒(술 주), 有(있을 유), 聖(성인 성), 賢(어질 현)
청주를 성인, 탁주를 현인이라고 했던 고사에서 유래.
47. 주입설출(酒入舌出) : 酒(술 주), 入(들 입), 舌(혀 설), 出(날 출)
술이 들어가면 혀가 나온다. 술을 마시면 수다스러워진다.
48. 주주객반(主酒客飯) : 主(주인 주), 酒(술 주), 客(손 객), 飯(밥 반)
주인은 손님에게 술을 권하고 손님은 주인에게 밥을 권하며 다정하게 식사를 하다.
49. 주지육림(酒池肉林) : 酒(술 주), 池(못 지), 肉(고기 육), 林(수풀 림)
술이 못을 이루고 고기가 숲을 이룬다.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술잔치.
50. 즉시일배주(卽時一杯酒) : 卽(곧 즉), 時(때 시), 一(한 일), 杯(잔 배), 酒(술 주)
당장의 술 한 잔. 나중의 큰 이익보다 지금의 작은 이익이 더 낫다.
51. 차서일치(借書一瓻) : 借(빌릴 차), 書(글 서), 一(한 일), 瓻(술단지 치)
책을 빌리면 술 한 병. 책을 빌릴 때와 돌려보낼 때 사례로 술 한 병을 보내던 일.
52. 천작저창(淺酌低唱) : 淺(얕을 천), 酌(술 부을 작), 低(낮을 저), 唱(부를 창)
술을 조금 마시면서 낮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다.
53. 천지미록(天之美祿) : 天(하늘 천), 之(갈 지), 美(아름다울 미), 祿(녹 록)
하늘에서 내려 준 좋은 녹. 술을 좋게 이르는 말.
54. 취노성희(醉怒醒喜) : 醉(취할 취), 怒(성낼 노), 醒(깰 성), 喜(기쁠 희)
술 취했을 때는 노하고 깨면 기뻐하다.
55. 취생몽사(醉生夢死) : 醉(취할 취), 生(날 생), 夢(꿈 몽), 死(죽을 사)
취한 듯이 살고 꿈꾸듯이 죽는다. 아무 의미 없이 흐리멍덩하게 살아가다.
56. 취중진담(醉中眞談) : 醉(취할 취), 中(가운데 중), 眞(참 진), 談(말씀 담)
술에 취한 동안 털어놓는 진심어린 말.
57. 치주고회(置酒高會) : 置(둘 치), 酒(술 주), 高(높을 고), 會(모일 회)
술상을 두고 높이 모인다. 연회를 성대하게 베풀다.
58. 치주안족사(卮酒安足辭) : 卮(잔 치), 酒(술 주), 安(어찌 안), 足(발 족), 辭(사양할 사)
한 잔의 술을 어찌 사양하겠는가? 술꾼이 억지로 권하는 술이나 술을 권할 때 쓰는 말.
59. 침어주색(沈於酒色) : 沈(잠길 침), 於(어조사 어), 酒(술 주), 色(빛 색)
술과 여자에 마음을 빼앗기다.
60. 탄화와주(呑花臥酒) : 呑(삼킬 탄), 花(꽃 화), 臥(누울 와), 酒(술 주)
꽃을 보면서 술을 마시다.
57. 치주고회(置酒高會) : 置(둘 치), 酒(술 주), 高(높을 고), 會(모일 회)
술상을 두고 높이 모인다. 연회를 성대하게 베풀다.
58. 치주안족사(卮酒安足辭) : 卮(잔 치), 酒(술 주), 安(어찌 안), 足(발 족), 辭(사양할 사)
한 잔의 술을 어찌 사양하겠는가? 술꾼이 억지로 권하는 술이나 술을 권할 때 쓰는 말.
59. 침어주색(沈於酒色) : 沈(잠길 침), 於(어조사 어), 酒(술 주), 色(빛 색)
술과 여자에 마음을 빼앗기다.
60. 탄화와주(呑花臥酒) : 呑(삼킬 탄), 花(꽃 화), 臥(누울 와), 酒(술 주)
꽃을 보면서 술을 마시다.
61. 향음주례(鄕飮酒禮) : 鄕(시골 향), 飮(마실 음), 酒(술 주), 禮(예도 례)
온 고을의 유생이 모여 향약을 읽고 술을 마시며 잔치하던 일.
62. 현가주연(絃歌酒讌) : 絃(줄 현), 歌(노래 가), 酒(술 주), 讌(잔치 연)
거문고를 타며 술과 노래로 잔치하다.
63. 호리건곤(壺裏乾坤) : 壺(병 호), 裏(속 리), 乾(하늘 건), 坤(땅 곤)
호리병 속의 천지(天地). 늘 술에 취해 있다.
64. 후래삼배(後來三杯) : 後(뒤 후), 來(올 래), 三(석 삼), 杯(잔 배)
술자리에 늦게 온 사람에게 권하는 석 잔의 술.
65. 후래선배(後來先杯) : 後(뒤 후), 來(올 래), 先(먼저 선), 杯(잔 배)
술자리에 늦게 온 사람에게 먼저 권하는 술.
66. 훈주산문(葷酒山門) : 葷(훈채 훈), 酒(술 주), 山(뫼 산), 門(문 문)
비린내 나는 것을 먹고 술기운이 있는 사람은 절의 경내로 들어와서는 안 된다.
ㅡ 정리에 인강 장은식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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