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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30대 사진…어마어마한 꽃미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4.09.13 17:02
'꽃보다 할배' 이순재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9월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연기의 신 특집에서는 이순재의 꽃미남 시절 과거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순재가 "30대 시절이다.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의 모습"이라고 밝힌 사진 속 모습은 어마어마한 꽃미남 그 자체였다. 지금의 내로라 하는 젊은 미남 배우들 뺨치는 외모에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순재는 "내가 1934년생이다. 기록은 35년생으로 돼 있다"고 나이를 밝혔다. 출생년도로 계산해 보면 이순재는 올해 나이 80이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신구보다 두 살 형님이다. MC들이 "이순재는 어떤 형이냐"고 신구에게 묻자 이순재는 "두 살 터울 친구"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구는 "말씀은 그렇게 하시는데 내가 말 놓으면 눈을 이렇게 뜰 걸"이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순재, 30대 사진…어마어마한 꽃미남
[SS포토스토리] 이순재 '난 모든연령 커버하는 꽃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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