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속세1 이지李贄-분서焚書 명인에게與明因 PHILOSOPHY焚書 이지李贄-분서焚書 명인에게與明因 팔보 명인에게與明因1 세상 사람들은 모두 어떤 차별도 없지만, 그래도 속세를 떠나 수행하는 것을 배우려면, 틀에 박힌 도덕의 범주를 벗어난 장부(丈夫)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지금 우리들은 이미 틀에 박힌 도덕의 범주를 벗어난 장부의 일을 하고 있는데, 세상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고 나를 믿기를 기대한다면, 이 또한 미혹에 빠진 것이 아닌가! 더욱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나를 믿지 않는데, 그들과 논쟁을 벌이려 한다면, 그 미혹은 더욱 심한 것이다. 나같은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단지 너희들처럼 속세를 떠나서 수행을 배우려는 사람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마성(魔性)2에 의해 흔들리는 사람들이 자재(自在)하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 나서서 마왕(魔王)3이.. 硏究篇---綜合文學 2023. 4. 6.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