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포2 삼국명장들은 어떤 무기를 썼는가? 삼국명장들은 어떤 무기를 썼는가? 글: 불감왕언(不敢枉言) 1. 여포(呂布) 척토마(赤兎馬)를 타고, 방천화극(方天畵戟, 畵杆方天戟)을 휘두르는 것은 우리가 잘 아는 여포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그러나, 이것은 소설적인 기법으로 승화된 후의 모습이다. 사료의 기재를 보면, 적토마는 진실로 존재했다. 그러나, 방천화극은 후세인들이 만들어 붙인 것이다. 은 '영웅기"를 인용하여 이렇게 말한다. 여포가 동탁을 주살한 후, 왕윤이 서량군벌을 모조리 주살하려 한다. 그러다다 이각(李傕), 곽사(郭汜)가 장안에서 반기를 든다. 여포는 말을 타고 나가서 싸우는데, 그는 적진의 앞에서 곽사와 1:1로 싸우자고 요구한다. 그 결과, "(여)포는 모(矛, 세모진창)를 가지고 (곽)사를 찔러갔다. (곽)사의 뒤에 있던 기병이..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14. 서성의 삼국지 강의-유비의 멋진 말 3 서성의 삼국지 강의 서성의 삼국지 강의-유비의 멋진 말 3 이우재 유비의 멋진 말 3 내가 유비를 좋아하는 것은 부단한 자기 노력 때문이다. 예컨대 잘 알려진 “허벅지의 탄식”(髀肉之歎)이 그러하다.(제34회) 조조가 원소와 그 일당을 추격하던 200~207년은 형주에 있던 유비로서는 인생에서 가장 편안한 시절이었다. 한번은 유표와 술을 마시다가 측간에 다녀오는데, 허벅지에 살이 잔뜩 붙어 있는 걸 보고 저도모르게 눈물을 줄줄 흘렸다. 유표가 유비의 눈물 맺힌 얼굴을 보고 괴이하게 여겨 물었다. 이에 유비가 길게 탄식하며 대답하였다. “저는 이전에 안장을 떠난 적이 없어(항상 말을 타서) 허벅지에 살이 붙을 여가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오랫동안 말을 안 타서 대퇴골에 살이 잔뜩 붙었습니다. 세월만 헛되이 .. 硏究篇---綜合文學 2023. 1. 19.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