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정2 [비하인드 스토리] 포증 편: 제1회 효자이자 신들린 판관 [비하인드 스토리] 포증 편: 제1회 효자이자 신들린 판관 (사진설명: 그림으로 보는 포증) 백성의 靑天 포증 성품이 강직하여 아첨을 모르고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청렴하기로 유명하여 ‘포청천(包靑天)’이라 불리는 포증(包拯)은 청렴한 관리의 대명사가 되었다. 북송(北宋)의 유명한 판관인 포증은 탐관의 사정은 전혀 보지 않고 백성은 따스하게 배려했으며 자신을 엄격하게 단속하여 민심을 얻었다. 중국의 문명사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관리의 문화를 창조한 포증은 오늘날까지 다양한 예술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끊임 없이 신격화되고 있다. 예술작품에서 포증은 늘 검은 얼굴이고 이마에는 조각달 모양의 기호가 있다. 하지만 사실상 포증은 얼굴이 전혀 검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포증을 흑검포공(黑脸包公)이라 불.. 逸話傳---人物傳記 2024. 4. 1. [비하인드 스토리] 한유 편: 제3회 직언을 했다가 좌천되다 [비하인드 스토리] 한유 편: 제3회 직언을 했다가 좌천되다 (사진설명: 한유의 서예) 제3회 직언을 했다가 좌천되다 원화(元和) 12년(817년), 한유는 재상 배도(裴度)를 따라 회서(淮西)와 채주(蔡州) 평정을 나가 대승을 거두었다. 그 공으로 한유는 형부시랑(刑部侍郞)으로 승진했다. 하지만 한유는 여전히 우울했다. 저녁 식사를 마치자 아내 노씨(盧氏)가 물었다. “또 무슨 일이세요? 지난 번에는 궁중에서 백성의 물자를 싸게 사들이는 ‘궁시(宮市)’를 비판하는 소를 올렸다가 황제의 노여움을 사서 산양현(山陽縣)으로 좌천되는 바람에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번에는 승진했잖아요? 그런데도 왜 우울하세요?” 아내의 말에 한유가 탄식조로 대꾸했다. “폐하께서 나더러 를 쓰라고 하셨소. 이는 천고에 길이 남을 .. 逸話傳---人物傳記 2024. 3. 26.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