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실내 촬영법

결혼식 실내 촬영법

결혼식 실내 촬영법 - 한민족신문

야외촬영 안 부러운 실내 웨딩촬영 스튜디오는?

 

결혼식이란 일륜지 대사요 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모든 사람에게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그 순간을 영원 이 남기기를 소망하며 기록으로 남기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결혼식장의 신랑신부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필자는 예식장에서 다년간 예식시간을 조사해보니 평균 예식시간은 8분이 소요되며 그 외의 시간이 가족사진 촬영 시간과 폐백 그리고 식전에 로비에서의 하객접대 및 인사를 포함해서야 1시간 남짓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평생의 단 한번인 결혼식의 촬영의 가장 중요한 것은 약 8분간에 이루어지며 이것은 리허설이 없이 진행되어야하기에 촬영자는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신랑신부에게 축복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럼 우선적으로 결혼식의 촬영방법은 크게 4파트로써 구분하여 볼 수 있다.

1. 로 비

2. 신부대기실

3. 본 식

4. 폐 백

으로 나누어서 촬영된다고 볼 수 있다.

 

◐ 로비에서의 촬영법 ◑

먼저 예식장 전경전체를 촬영 후에 실내에 들어와서 접수대 위에 써있는 신랑 쪽 명패와 접수자의 모습을 촬영한다.

* 신부 측의 명패와 접수자의 모습을 촬영하고 양가의 부모님의 손님접대의 모습을 촬영하면 서 신랑을 촬영한다.

* 신부대기실로 가서 신부를 촬영하면서 친구들과의 대화를 진행시켜 사진촬영 때의 경직된 모습보다 자연스러운 영상을 담는다.

 

친구들과의 기념촬영과 축하 메세지를 함께 담아주면 더욱 좋은 영상이 된다. 로비에서 인사하는 신랑을 불러 함께 촬영하면서 서로의 앞으로의 계획을 친구들이 있는데서 인터뷰하고 카메라맨은 식전5분전에는 식장 안에 들어가야 한다.

 

◐ 본식 촬영법 ◑

가장 중요한 촬영이다. 평생 단 한 번의 행사로써 리허설도 없고 짧은 시간 안에 가장 많이 신랑신부의 모습을 담아두어야 하기에 식순을 모두 외어서 다음진행이 무엇인지를 미리 알아서 자리이동을 빠르게 해서 찍어야 한다.

 

그럼 우선 식순을 알아보도록 하자

① 양가 어머님의 화촉 점화

② 개식사

③ 신랑 입장

④ 신부 입장

⑤ 신랑 신부 맞절

⑥ 혼인 서약

⑦ 성혼 선언문 낭독

⑧ 주 례 사

⑨ 축연 및 축가

⑩ 하객께 인사 ( 양가 부모님께 인사)

⑪ 행 진

⑫ 기념 촬영

 

위와 같은 식순으로 이루어지므로 도표를 보면서 촬영해보도록 하자. 먼저 양가 어머님의 입장을 A위치에서 들어오는 모습을 follow하여 촬영하다 가까이 오면 cut

양가 어머님이 단상 뒤로 올라가 점화하는 모습을 다시 촬영한다 더러는 진행자에 따라 양가 어머님이 인사하고 악수하며 하객께 인사하고 자리에 앉는데 까지 촬영하여 준다.

* 사회자를 zoom in하여 bust shot으로 잡고 예식이 시작됨을 촬영한 후 신랑입장이란 멘트 후에 cut

* 카메라 렌즈를 광각(wide)렌즈 상태에서 입구에서 들어오는 신랑의 모습을 follow하여 신랑이 무대 위에 주례께 인사하고 뒤돌아 서있을 때 사회자가 신부입장 멘트 가 나온 뒤에 cut

* 입구에서 신부가 아버님과 들어오는 모습을 신랑과 동일한 방법으로 촬영하면서 신랑이 신부아버님께 인사한 후에 단상에 올라가면 cut한 후에 빠르게 B위치에서 자리를 잡고 신랑신부의 맞절을 촬영한다

* 맞절이 끝남과 동시에 빠르게 단상 쪽으로 이동하여 C위치에서 신랑 신부를 잡고 녹화하면 주례자는 혼인서약을 낭독하는데 신랑 신부의 대답을 Close - up 하여 촬영한다.

* 성혼 선언문을 주례뒤에서 촬영(over shoulder - shot )하면서 카메라를 신랑신부의 얼굴쪽으로 (tilt up) 올리면서 촬영한다.

* 사회자가 주례자의 소개와 주례의 인사말을 할 때까지 주례자를 촬영하다가 인사말이 끝나면 cut

* D의 위치에서 신랑부모의 모습을 고정촬영 하다가 카메라를 45°회전시켜 신랑측 하객들을 걸어가면서 찍다가 출입구에서 카메라를 돌려 신부측을 45°측면으로 뒷걸음질 하며 신부 부모님을 촬영한후 cut

* 여기부터 주례사가 끝날 때 까지는 집중적으로 신랑 신부의 모습을 촬영한다.

* 주례사가 끝나고 축가나 축연이 있을 시에는 E위치에서 피아노를 Close-up해서 촬영하면서 서서히 zoom out 하면서 축가자와 신랑신부전체를 촬영한다.

* 신랑신부인사는 주례자에 따라 먼저 신부 부모님께 인사한 후 신랑부모님 하객순으로 인사하는데 이때는 F위치에서 인사하는 모습에서 박수치는 하객의 모습으로 카메라를 이동시키면서 촬영한다.

* 다시 F위치에서 신랑신부의 모습을 잡고 행진하는 뒷모습이 친구들이 폭죽을 터트리는 모습까지 촬영하면서 Fade out 하고cut

 

◐ 가 족 기 념 촬 영 ◑

* 먼저 주례자와 신랑 신부의 모습을 bust shot 으로 잡은후 zoom out 으로촬영하면서 전체의 모습에서 cut

* 신랑 신부 발밑에서부터 위로 tilt up 촬영을 한다.

* 양가 부모의 모습과 신랑신부의 모습을 고정촬영으로 하다 전체를 촬영한다.

* 가족이나 친지촬영은 인원 이 많으므로 가급적이면 부분 부분적으로 촬영하다가 전체를 촬영한다

* 부케를 던지는 신부의 모습과 날아가는 부케의 모습, 부케 받는 신부 친구의 모습을 촬영하다가 박수치는 친구들의 전체의 모습을 촬영한다.

* 친구들에게 신랑·신부를위한 축하 메시지를 인터뷰방식으로 촬영한다.

* 개인포즈 사진촬영 후 식장 전체전경을 촬영한 후 cut

 

◐ 폐 백 ◑

* 먼저 폐백 음식을 close up한 후에 zoom ou으로 촬영하여 폐백실 분위기로 바뀌었음을 보여준다.

* 신랑 신부와 신랑부모님의 기념촬영이 끝나면 술을 따르고 큰절을 하게 되는데, 이때 신부 옆에서 촬영하게 되면 절을 도와주는 도우미의 모습이 화면을 자주 막게 되므로 가급적 신랑 옆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은 영상을 만든다.

* 절을 받으시는 분들이 바뀔 때마다 술을 따르는 모습은 한번만 촬영하고 가급적 술을 드시는 분들의 모습과 덕담에 초점을 맞추어서 촬영한다.

* 마지막으로 형제들과의 상견례에서는 신랑의 손위 사람은 신부와 함께 큰절이 아닌 평절로 하며 신랑 손아랫사람일 경우에는 신랑은 절을 하지 않는다.

* 상견례가 모두 끝나면 신랑신부는 자리에 마주앉아 도우미의 지시대로 연출 촬영을 하는데

 

이때에 신랑과 신부가 술을 따르고 건배해서 서로 팔을 꺽어 잔을 마시고 신부가 신랑에게 안주를 먹여주고 신랑이 신부에게 대추를 입에 물게해서 입으로 반을 나누어 먹게될 때 카메라는 zoom in 해서 장면을 놓치지 않고 촬영한 후 신랑이 신부를 업어주고 상을 한바퀴 돌고 신랑 볼에 입술자국을 남길 때 close-up 해서 촬영., 절값을 신랑이 신부에게 주면 신부는 인사를 하고 두 사람이 카메라를 향하여 손을 흔들면서 퇴장할 때 fade out으로 촬영을 끝낸다.

결혼식 실내 촬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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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촬영 안 부러운 실내 웨딩촬영 스튜디오는

야외촬영 안 부러운 실내 웨딩촬영 스튜디오는?

/사진=가연웨딩

1월과 2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의 경우 추운 날씨 탓에 야외촬영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워할 때가 종종 있다. 실내 스튜디오 촬영만 진행할 수도 있지만, 점점 특별한 나만의 웨딩사진을 원하는 신랑신부의 수요를 완전히 만족시키긴 힘들다.

이에 가연웨딩에서는 이런 예비 신랑신부의 고민을 덜기 위해 실내 웨딩촬영이지만, 야외에서 촬영한 듯한 자연스러운 세트를 보유한 추천 스튜디오를 3일 소개한다.

먼저 소개할 다움 스튜디오는 신랑신부에게 언제 봐도 즐거운 추억과 평생 간직할 수 있는 따스한 사진을 추구한다.

꼬마전구와 다양한 색감의 부케들로 장식된 세트장부터 자연스러운 풀을 배경으로 아기자기한 소품과 실내조명을 배치한 캠핑 컨셉의 세트장까지 다양하고 색다른 웨딩사진으로 신랑신부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사진을 선보인다.

다음으로, 페레 스튜디오는 자신만의 브랜드 색깔을 기반으로 화사하고 따뜻한 색감을 통해 자연스러움을 중시한 사진을 제공한다.

 

실내부터 야외 테라스까지 구성된 다양한 세트를 바탕으로 꽃과 식물 등의 소품을 적극 활용한 스튜디오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야외웨딩이나 스몰웨딩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컨셉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라리씬세븐 스튜디오는 인위적인 연출을 배제하고, 예비 신랑신부의 있는 그대로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담아내려고 노력한다.

화사하게 장식된 장미 벽과 대나무 숲, 도심 속 테라스 등의 색다른 컨셉의 세트를 통해 공간감을 살린 특유의 사진이 특징이며, 단순한 웨딩사진이 아닌 신랑신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가연웨딩 관계자는 “겨울시즌 웨딩사진의 경우 추운 날씨 등으로 야외 촬영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며 “야외 촬영은 어렵지만, 다채로운 세트와 소품을 갖춘 실내촬영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야외촬영 안 부러운 실내 웨딩촬영 스튜디오는

야외촬영 안 부러운 실내 웨딩촬영 스튜디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