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푸종 우리집 꿈이를 소개합니다
오늘 우리집에 말티푸종, 나이는 8개월(2023년 10월 18일 生), 이름은 꿈이(본인이 직접 작명)가 찾아왔어요. 처음에는 주위환경을 한참 탐색하면서 부지런히 냄새를 맡고 다녔어요. 이윽고 저희들에게 다가와 냄새를 맡으며 부산을 떨었어요. 아직 꿈이에 대해 아는 것이 적은 지라 말티푸종에 대해 검색한 인터넷 자료를 통해 알아봅니다.
말티푸 성견 크기와 체중, 성격 특징 요약
말티푸는 최근 10여 년 사이에 특히 인기가 많은 믹스견으로, 그 역사는 아직 짧지만 인기 있는 견종 말티즈와 토이푸들을 교배해서 탄생했는데요. 개체에 따라 특징은 다르지만 부모 견종의 특징을 이어받아 토이푸들과 같은 곱슬거리는 털이나 말티즈와 같은 직모 털이 되는 경우도 있고 둘을 합친 듯한 웨이브의 털을 가진 강아지 등 다양해요.
같은 말티푸라도 말티즈 쪽이 강하거나, 푸들 쪽이 강하다거나 그 중간이라거나 등등 다양한 타입이 있어요.
✅️ 전체적인 인상
전체적인 외형으로는 푸들에 가까운 강아지가 많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말티즈의 특징도 잘 나타나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 얼굴
강아지 때는 말티즈나 토이푸들과도 얼굴 분위기가 너무 비슷해서 어느 쪽에 치우쳐 있다는 인상은 거의 없어요. 하지만 말티푸 성견이 되면 곱슬거리는 얼굴 털이 토이푸들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얼굴은 말티즈 특징이 강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 눈
눈이 정말 매력적인데요. 원래 부모견이 귀여운 눈을 가졌고, 말티푸는 그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아, 매우 사랑스러운 눈을 하고 있어요. 말티즈의 크고 둥근 눈과 토이푸들의 아몬드 모양의 눈, 어느 특징이 나와도 귀여운 것은 틀림없지만, 처음 입양이나 분양을 받는 입장에서는 어느 쪽을 이어받을지 궁금한 기대감도 있는 건 사실이에요.
✅️ 귀
부모견 모두 귀가 늘어져 있으므로 완전히 처진 귀를 가지고 있어요.
✅️ 체형
토이푸들의 영향이 강하면 목·다리·머즐이 길어지고, 말티즈의 영향이 강하면 짧아져요. 어떤 특징이 나올지는 다양해요.
✅️ 꼬리
곧게 뻗어있거나 완만하게 휘어져 있어요.
✅️ 피모
말티즈의 스트레이트와 토이푸들의 곱슬, 양쪽의 특징이 믹스된 적당한 곱슬을 가진 경우가 많고 어느 쪽인지 굳이 말하자면 푸들의 곱슬이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직모를 가진 강아지도 적지 않아요. 부모견은 둘 다 싱글 코트이기 때문에 당연히 싱글 코트가 되는데 참고로 귀는 직모지만 얼굴은 곱슬처럼 신체 위치에 따라 곱슬과 직모 털이 골고루 나 있는 강아지도 있어요.
✅️ 털색
말티즈는 순백색이 대부분이지만 토이푸들은 화이트, 블랙, 실버, 레드 등 많은 털색이 있는데요. 그래서 둘의 믹스인 말티푸는 다양한 털 색깔이 나오는데 흰색, 크림색이 가장 많아요. 성견이 되면 다른 털 색깔로 변화하는 경우도 있으며 털 색깔에 따라 성격 등도 달라져요.
✅️ 일반적인 색상
가장 일반적인 색상은 흰색과 크림색인데요. 그 밖에도 갈색, 그레이, 실버, 파티 컬러(두 가지 색의 조합) 가 있어요.
✅️ 매우 특이한 색상
블랙, 블루, 카페오레, 레드, 실버 베이지 등이 있어요.
말티푸 성견의 크기(체고, 체중)
▶평균 체중 2.3~5.4kg
▶평균 체고 20.3~35.6cm
말티즈와 토이푸들의 믹스이므로 그 중간 정도의 크기와 체중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참고로 푸들은 스탠더드 푸들, 미디엄 푸들, 미니어처 푸들, 토이푸들 등 다양한 크기가 있지만 말티즈는 크기가 거의 정해져 있어요.
말티즈 평균 체고 : 20~25cm, 토이푸들 : 24~28cm
말티즈 평균 체중 : 3~4kg, 토이푸들 : 3~4kg
성격 등 특징 요약
[말티즈 성격]
침착하다, 애교쟁이, 기가 세다,
경계심이 강하다, 헛 짖음이 많다.
[토이푸들 성격]
활발하고 놀이를 좋아함, 사교적이다,
매우 영리하다, 훈련 능력이 높다.
둘의 성격을 잘 섞어놓은 듯한 인상이에요.
▶ 애교쟁이
▶ 다정다감
▶ 영리하다
▶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분위기를 읽는 것이 특기
▶ 운동량은 다소 넉넉하게
말티즈와 토이푸들은 매우 인기가 높은 견종이므로 그 믹스인 말티푸의 인기도 높은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어요. 또한 미용에 따라 다양한 귀여움을 추구할 수 있는 것도 인기의 비결이에요. 털 빠짐이나 냄새가 적고 손질이 비교적 편하며, 거기다 똑똑하고 애교 만점인 말티푸를 반려견으로 키운다면 행복하고 즐거운 반려 생활을 할 수 있어요.
말티푸 성격이 차분하고 애교가 많고 사교적이며 영리하게 키우기위해선 타고난 성품,기질보다 더 중요한것은 후천적인 교육과 양육이랍니다
제가 교육을 다니면서 항상 느끼는 부분인데 지능이 높은 개일수록 교육에 신경을 써야하고 올바른 행동과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보호자가 양육자로써 역할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푸들은 개들 중에서도 지능순의 2위를 차지할만큼 상당히 높은 지능을 자랑하고 말티즈 지능도 59위를 차지하는데 상대적으로 낮은편이긴하지만 그래도 둘 사이에서 태어났기때문에 우성인자를 물려 받았으므로 말티푸 지능도 상당히 높은편에 속한답니다
'自然愛--- 動物植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르네오섬의 생명선, 구눙팔룽 국립공원 (2) | 2024.09.05 |
---|---|
진짜 곤충의 삶 (0) | 2024.09.04 |
"발병 후 생존기간 2~3개월"...2023년 시작된 반려동물 캠페인의 정체 (+필수 검사) (0) | 2024.07.15 |
자신의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법 (1) | 2024.07.10 |
개와 고양이도 기후변화에 책임 있다! (0) | 2024.07.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