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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물 많이 마시는 이유는 질병때문? 강아지 음수량 기준

一字師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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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물 많이 마시는 이유는 질병때문? 강아지 음수량 기준

안녕하세요.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지키미입니다.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먹는 물의 양을 확인해 두는 것도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더워지면 마시는 물의 양은 증가하고,

추워지면 마시는 물의 양은 줄어드는 것이지만

기온의 영향뿐만 아니라

몸이 아플 때도 식수의 양이 바뀔 수 있다는 것!

그중에는 매우 위급한 질병도 있어요.

이번에는 강아지가 물 많이 먹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원인과

동물 병원에 데려가는 타이밍을 알려드릴게요.

강아지 다음(多飮)의 기준은?

만약 강아지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00ml 이상의 물을 마시고 있다면

이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균은 1일 40~60ml/kg)

즉, 5㎏의 강아지라면 500㎖,

작은 페트병 1개 이상이라면

평균보다 많은 양을 먹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단, 이 양은 어디까지나 기준이기 때문에

마시는 양 그 자체보다

변화에 더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갑자기 먹는 물의 양이 증가했다면"

정상치의 범위 내였다고 해도

건강에 적신호일 가능성이 있어요!

강아지 음수량이 증가하는 원인

몸의 탈수

날씨가 더워지면 강아지는

체온을 낮추기 위해 헉헉거리는 호흡을 해요.

숨을 쉴 때 수분을 증발시킴으로써

체온을 낮추고 있는 것인데,

이런 호흡을 하고 있으면

체내의 수분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체내의 수분량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마시는 양이 늘어납니다.

일반적으로 겨울보다

여름이 되면 음수량은 증가하고,

산책 시간이 긴 날도 음수량이 많아질 거예요.

음식의 변화

통조림 등과 같이 수분량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습식사료를 먹다가

건사료로 전환하면 음수량이 늘 수 있어요.

또한 염분이 많은 식사를 하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정신적인 원인

사실 의외로 많은 게 정신적인 원인이에요.

강아지는 긴장을 풀기 위해,

또한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물을 마시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해요.

약의 복용

약 중에는 소변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도 있어요.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다면

그러한 특성이 있는 약이 포함되었는지

수의사에 문의해 보세요.

문제는 질병으로 인한 음수량 증가!

물을 많이 먹게 되는 질병에는

즉시 치료를 할 필요가 있는

위험한 질병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긴급!

즉시 대처하지 않으면 위험한 병

자궁축농증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강아지들이 주로 걸리는 질병으로

자궁에 세균이 들어가 자궁 속에서 증식을 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된 상태를 말해요.

자궁에 쌓인 세균이 내는 독소의 영향으로

신장이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소변량이 증가합니다.

(소변량 증가는 수분 섭취로 이어져요.)

자궁 내의 세균독소가 혈액에 의해

전신으로 돌면 단시간에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아이가

발정출혈(생리) 후 1~2개월 사이에

물을 마시는 양이 늘어난 경우는

즉시 병원에 데려가 보는 것을 권장해요.

주의!

병원에 빨리 데려가야 하는 병

병이 원인인 경우는 물 마시는 양의 변화와 함께

아래와 같은 증상이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빨리 동물병원에 데려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체중 감소

□ 식욕감퇴

□ 구토

□ 털이 푸석푸석

□ 몸 표면의 응어리

가능한 질병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어요.

만성 신부전증

당뇨병

쿠싱증후군(부신피질기능항진증)

기타(설사, 구토, 발열로 인해 / 간염, 간부전 등)

이럴 때 동물병원으로!

물을 많이 마신다는 것을 알게 된 시점에..

물을 기준치 이상으로 많이 먹는 경우,

(1일 40~60ml/kg 이상)

기준치에 크게 벗어나진 않아도

갑자기 많이 마시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해요.

다른 증상이 병발하고 있는 경우

다음 이외에도 식욕, 기력 저하,

구토, 설사, 체중 감소 등의

평소와 다른 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을 마시는 양은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알기 위한 지표가 됩니다.

특히 노령견이 걸리기 쉬운 질병은

먹는 물의 양에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평소에 먹는 물 양을 꼭 확인해 보도록 해요~!

감사합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최선의 선택

로얄동물메디컬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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