逸話傳---人物傳記

중국의 정치/중국의 군사 | 시진핑이 군권(軍權)을 상실한 것으로보이는여섯가지 징조

一字師 2024. 12. 8.
반응형

중국의 정치/중국의 군사 | 

시진핑이 군권(軍權)을 상실한 것으로보이는여섯가지 징조

 

시진핑이 군권(軍權)을 상실한 것으로보이는여섯가지 징조

글: 만유독자망(萬維讀者網)​2022년 10월 중공 20대에서 시진핑이 관례를 깨고 연임하여 세번째 임기에 들어갔다. 얼마 후, 2023년 7월 로켓군 및 총장비부 사건이 일어난다. 2024년 7월 중순의 3중전

shanghaicrab.tistory.com

글: 만유독자망(萬維讀者網)

2022년 10월 중공 20대에서 시진핑이 관례를 깨고 연임하여 세번째 임기에 들어갔다. 얼마 후, 2023년 7월 로켓군 및 총장비부 사건이 일어난다. 2024년 7월 중순의 3중전회부터 국면이 급변한다. 중공정국에 일련의 괴현상이 출현하게 된다. 시진핑이 병으로 위급하다든지, 정변이 있었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시진핑의 권력이 약화되고, 군대통제권을 상실한 모습이 날로 분명해지고 있다. 중앙군사위 부주석 장여우샤(張又俠)는 속속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외부에서는, 시진핑의 군사정변으로 권력을 상실했을 가능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본다.

2024년 11월 28일, 중국당국은 중앙군사위위원, 군사위정치공작부 주임 상장 먀오화(苗華)가 '정직검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한다. 이를 전후하여, 계속하여 중국의 국방부장 동쥔(董軍), 해군정위를 차례로 맡았던 친셩샹(秦生祥), 위안화즈(袁華智)이 조사를 받고, 무경사령관 왕춘닝(王春寧)이 체포되고, 육군정위 친슈통(秦樹桐)이 조사받고, 동부전구사령관 린샹양(林向陽)이 조사받는다거나 자살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런 징조를 보면, 중국군대의 내분이 현재 격화되고 있고, 중남해의 권력구조가 흔들리고 있으며, 언제든지 중대변고가 발생하고, 중공독재통치에 충격을 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첫째는, 시진핑의 군대내 직계세력이 와해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시진핑은 1985년부터 2002년까지 푸젠(福建)에서 17년간이나 재직했다. 푸젠에 주둔하고 있는 제31군과 관계가 밀접했다. 중공20기 중앙위원중에서 중앙군사위 부주석 허웨이둥(何衛東)과 중앙군사위 정치공작부 주임 먀오화가 모두 31집단군 출신이다.

먀오화가 낙마하고, 31군출신의 고위장군들에게 일이 생겼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외의 SNS에서는 여러 소식통을 통해 육군정위 친슈통상장이 조사받는다고 하였고, 동부전구사령관 린샹양이 자살했다고 했다. 여러 31군출신 고위장군들이 주요 보직에서 물러났다. 이는 시진핑이 고심경영한 군대내의 직계세력이 와해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차이치(蔡奇), 허리펑(何立峰), 왕샤오홍(王小洪)을 대표로 하는 중공당정계통의 푸젠방(福建幇)이 군대내의 뒷배경을 잃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더구나 차이치의 아들은 간첩죄로 군대에 체포되었다. 이는 모두 중공고위층내부투쟁에 새로운 변수이다.

둘째는 해군장군의 숙청이다. 시진핑이 18대에 취임한 후, 먀오화는 2014년 12월 군종을 넘어 해군정위가 된다. 그리고 해군을 정돈하면서, 해군의 심복장군들을 발탁, 배양한다. 현임 국방부장 동쥔, 해군사령관 후중밍(胡中明), 해군정위 위안화즈, 로켓군사령관 왕허우빈(王厚斌)이 모두 먀오화가 발탁한 해군부하들이다. 현재 먀오화 및 그가 발탁한 해군고위장군들이 속속 낙마하거나 일이 터지고 있다. 이는 해군이 로켓군의 뒤를 이어 새로이 숙청당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시진핑이 취임한 이래 항공모항, 함정을 대거 건조하여 해군장비를 강화했다. 해군의 부패는 장군들의 매관매직외에 장비계통의 거액의 검은 이익네트워크도 관련된다. 아마도 해군의 상당한 군수공업계통도 숙청당하게 될 것이다.

셋째는 정공(政工)장군이 숙청당하는 것이다. 먀오화는 중공19대이후 지금까지 군대계통의 정공장군중 1인자이다. 최근 들어 소문이 돌고 있는 해군의 두명의 정위 친셩샹, 위안화즈, 육군정위 친슈통은 모두 고위정공장군이다.

그외에, 로켓군을 숙청한 중앙군사위 기율검사위 전직부서기, 군사위 감찰위원회 부주임 천궈창(陳國强)은 국방과기대학 정위로 전보되었다. 천궈창은 먀오화가 계속 발탁했으며, 연이어 군대내 정공분야의 요직을 맡았었다.

먀오화가 낙마한 후, 그가 장기간 장악해온 군사위 정치공작부 및 군대내 정공계통은 분명 숙청에 직면할 것이다.

넷째는 "대해방(臺海幇)"장군들이 숙청당한다는 것이다. 2022년 20대를 전후하여 외부에서는 중공의 대만에 대한 군사야심에 주목했다. 중앙군사위가 구성되면서, "대해방"이 "월전방(越戰幇)"이 주도하는 중앙군사위를 대체할 것이라는 말들이 돌았다.

중공20기 군사위원중, 군사위부주석을 연임한 장여우샤와 신임군사위위원 류쩐리(劉振立)는 모두 베트남전쟁에 참가한 적이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월전방"으로 본다. 신임 군사위 부주석 허웨이둥과 군사위원 먀오화는 모두 동부전구에서 오랫동안 있었고, 두 사람은 모두 "대해방"으로 본다.

로켓군사건이 터진 후, "월전방"의 1인자인 장여우샤에게 불리한 소식이 속속 나왔었다. 그의 처지는 한때 위기에 처해 있었다. 누가 알았으랴. 국면이 돌변할 줄은. 최근 몇달간, 장여우샤는 당당하게 군사회교활동에 출석하는 외에 먀오화등 "대해방"장군들은 속속 사건이 터진다. 허웨이둥에게까지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이 배후에 중남해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하여 사람들은 여러가지로 추측하고 있다.

다섯째, "러시아유학파" 장군들이 숙청당했다. 주목할 점은 역사적 원인과 이데올로기관계로, 중국의 군대인원은 여러 해동안 주로 러시아에 유학을 갔다. 기본적으로 구미로 유학간 사람은 없다. 동쥔은 현재 중공군내에서 "러시아유학파"의 대표인물이다.

동쥔은 1980년대초에 대련해군학원을 다닐 때 이미 러시아어를 배웠다. 그는 해군훈련부에서 재직할 때, 러시아로부터 현대급 미사일구축함을 구매하는 담판과정에 참가한 바 있고, 여러번 러시아로 가서 시범항해, 검수에 참여했다. 현재 동군이 조사받고 있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외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진 현임 무경사령관 왕춘닝은 러시아총참모부군사학원을 졸업했다.

여섯째, 시진핑의 대비(大秘)가 실종되었다. 시진핑이 발탁한 사람은 최근 들어 낙마하거나 행방이 묘연해지고 있다. 그중 시진핑의 중앙군사위 대비(大秘, 비서실장) 종샤오쥔(鍾紹軍)은 이상하게 면직되고 국방대학 정위로 옮겨갔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도 확인은 되지 않았다. 최신 소문에 따르면 종샤오쥔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시진핑의 군대내 가장 중요한 양대심복인 종샤오쥔과 먀오화에게 일이 터졌다. 이는 거의 시진핑이 군대통제권을 상실했다고 보아도 될 정도이다.

현재, 중국곤대에서 해군과 육군, 정공장군과 군사장군, 푸젠방과 샨시방, 대해방과 월전방, 러시아유학파와 친미파, 주전파와 반전파로 분열되어 내부투쟁이 공개적으로 드러날 정도가 되었다. 중국군대는 이미 화약통과 같다. 언제든지 불이 붙을 수 있고, 그때가 되면 국면이 통제상실로 빠질 것이다. 시진핑이 군사정변으로 쫓겨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시진핑이 군권(軍權)을 상실한 것으로보이는여섯가지 징조

 

시진핑이 군권(軍權)을 상실한 것으로보이는여섯가지 징조

글: 만유독자망(萬維讀者網)​2022년 10월 중공 20대에서 시진핑이 관례를 깨고 연임하여 세번째 임기에 들어갔다. 얼마 후, 2023년 7월 로켓군 및 총장비부 사건이 일어난다. 2024년 7월 중순의 3중전

shanghaicrab.tistory.com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