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양수2 [비하인드 스토리] 포증 편: 제3회 강직한 성품의 대신 [비하인드 스토리] 포증 편: 제3회 강직한 성품의 대신 (사진설명: 연극화 된 포증의 이미지) 제3회 강직한 성품의 대신 문단의 거두 구양수(歐陽脩)는 기분이 언짢았다. 도 아직 다 쓰지 못했는데 절친 두 명이 연이어 면직을 당했기 때문이었다. 구양수는 서재에 앉아 생각에 빠졌다. “포증이라는 놈이 정말 안하무인이야. 지가 무슨 위징(魏征)이라도 된 듯 언감생심 위징의 상소문 3편을 올려 그것을 좌우명과 역사적 교훈으로 삼으라고 폐하께 요구하니 말이야. 또 조정의 7가지 폐단을 열거하면서 형전(刑典)을 올바르게 하라고 진언했어! 폐하께서는 그의 간언을 받아 들였지 뭐야. 물론 이 일은 좋은 일이고 나도 찬성이다. 하지만 그는 너무했어. 조정의 중신(重臣)들을 여러 명 제거하니 너무 지나치다는 말이지. .. 逸話傳---人物傳記 2024. 4. 8. 원앙鴛鴦은 왜 결사적으로 가사賈赦의 첩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나? 원앙鴛鴦은 왜 결사적으로 가사賈赦의 첩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나? 원앙鴛鴦은 가부賈府의 대대로 내려오는 노비의 “노비의 자녀”로, 단아하고 수려하게 생기고, 세심하게 일을 잘 처리하여, 모든 시녀 중의 “으뜸”이다. 그녀는 가부의 가장 어른인 가모賈母의 시중을 드는 일등 시녀이다. 제 46회에서, 가부의 큰 나리인 가사賈赦가 그녀에게 반하여, 반드시 첩으로 삼으려는 장면이 나온다. 시녀들이 주인나리의 첩이 된다는 것은, 비열하게 권력과 이득을 탐하는 소인에게는 신분이 상승될 절호의 기회이다. 원앙의 올케는 심지어 바로 “하늘이 준 큰 경사”라고까지 말했다. 그러나 포부가 큰 시녀 원앙은 미모로 일을 도모해서, 자기의 청춘을 지위가 반은 노비이고 반은 주인이 되는 비참한 처지인 첩과 바꾸고 싶지 않은 사..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