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릉성2 [비하인드 스토리] 유백온 편: 제3회 불후의 무공을 쌓다 [비하인드 스토리] 유백온 편: 제3회 불후의 무공을 쌓다 (사진설명: 유백온의 동상) 제3회 불후의 무공을 쌓다 지정(至正) 23년(1363년), 진우량(陳友諒)은 백 만의 수군(水軍)을 거느리고 파양호(鄱陽湖)에서 주원장(朱元璋)의 군사와 결전을 벌일 준비를 했다. 이에 주원장은 깊은 생각에 빠져 3년 전 금릉(金陵)에서 있은 진우량과의 대전을 떠올렸다. 그 때, 금릉 근처에 있는 나의 군사는 10만에 불과했고 진우량은 30만 대군과 5천척의 전함(戰艦)을 거느리고 기세 등등하게 공격해왔다. 적군은 태평성(太平城)을 점령하고 채석기(采石矶)를 거쳐 금릉성에 육박했다. 적군은 많고 강하고 우리 군은 적고 약해 정세가 아주 위급했다. 나는 모신(謀臣)과 무장(武將)들을 불러 대책을 상의했다. 먼저 누군가.. 逸話傳---人物傳記 2024. 4. 17. 임여해는 가우촌을 천거하여 다시 벼슬길에 오르게 하다 | 홍학연구 제8교시 임여해는 가우촌을 천거하여 다시 벼슬길에 오르게 하다 | 홍학연구 제8교시 [해석] :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은 어디나 비슷한 법이다. 착한 사람이 복을 받게 되고, 나쁜 사람이 벌을 받는 것도 당연지사이다. 홍루몽의 시작은 진사은과 가우촌 이 두 사람으로 시작된다. 앞에서 서술했듯이 가우촌은 진사은의 도움으로 벼슬길에 올랐지만 동료들의 미움으로 결국 파면 당하게 된다. 과연 가우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아래에 계속 살펴보기로 하자. [본문] : 홀몸으로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던 중 어느 날 가우촌은 유양(維揚 : 오늘의 강소성 양주) 땅에 이르렀는데 올해의 순영어사(巡鹽御史: 소금전매 사무를 맡아보는 관리)로는 임여해(林如海)란 사람이 임명되었다는 소문이 그곳에 돌고 있었다. 이 임여해는 성이 임씨요, 이.. 千里眼---名作評論 2022. 10. 14.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