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급시우2 송강(수호지) 송강(수호지) 1. 개요 수호전의 주인공. 자는 공명(公明). 산동 운성현 송가촌 출신이며, 양산박에 들어오기 전에는 운성현의 압사(押司)였었다. 모티브는 송강(宋江) 항목의 도적 송강과 장군 송강이나, 도적(의적) 송강의 면모가 더 강하다. 둘이 동일인물 인지는 사실 미지수이다. 주인공답게 36천강 72지살 중 상응하는 전기는 천괴성(天魁星). 동생으로 송청이 있다. 2. 별호와 인물 특징 주로 불리는 별호는 '급시우(及時雨)'. "(가뭄에) 때 맞추어 내리는 비"라는 뜻이다. 송강의 어진 성품을 보여주는 별칭으로 다른 별호인 호보의보다 이쪽이 더 많이 쓰인다. 그래서 작중에서 그를 죽이려고 했던 인물들도 '급시우 송공명'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껌뻑 죽어서 절을 해댈 정도. 어찌나 유명한지 작중에서 송강.. 千里眼---名作評論 2023. 7. 12. 송강宋江은 어디서 그렇게 많은 돈이 나왔는가? 송강宋江은 어디서 그렇게 많은 돈이 나왔는가? 글: 유병광(劉秉光) 송강은 양산(梁山)에 오르기 전에 송나라 운성현(鄆城縣)의 "압사(押司)"라는 직위의 일개 하급관리였다. 관직이 높지도 않은 송강이 "산동, 하북에 이름을 날리게 되고" 또한 사람들이 그에게 만물을 구할 수 있는 "급시우(及時雨, 때맞춰 내리는 비)"라고 불렀다는 것은 바로 그가 "평생 그저 강호의 사나이들과 사귀는 것을 좋아할 뿐이었다. 누군가 그에게 와서 의탁하면, 높고 낮고간에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없었고, 집에 머물도록 했으며, 종일 같이 다니면서 귀찮아 하지 않았다; 만일 어디로 떠나면 있는 힘껏 자금을 지원해주고, 돈을 흙처럼 마구 뿌렸다. 사람들이 그에게 돈이나 물건을 요청하면 물리치는 법이 없었다; 그리고 편의를 봐주기를..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17.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