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통4 一龍一鳳 방통의 陽謀와 제갈량의 陰謀 그리고 관리범위 통제능력 一龍一鳳 방통의 陽謀와 제갈량의 陰謀 그리고 관리범위 통제능력 글: 왕굉화(汪宏華) 제갈량과 방통은 모두 의 최고급 모사(謀士)이다. 나란히 일룡일봉(一龍一鳳)으로 불린다. 대은사(大隱士) 사마휘(司馬徽)는 일찌기 이들을 칭찬하여 말하기를: "복룡(伏龍), 봉추(鳳雛), 두 사람 중 하나를 얻으면, 천하를 안정시킬 수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이 두 사람의 재주와 뜻에는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 유비(劉備)는 한 때 용봉을 둘 다 얻었는데, 왜 천하를 안정시키지 못했을까? 1. 사대모사의 재지에는 시간차, 공간차, 음양차가 존재한다. 에는 4명의 비범한 모사(謀士)가 있다: 정욱(程昱), 서서(徐庶), 제갈량(諸葛亮), 방통(龐統). 그들은 모두 수경선생(水鏡先生) 사마휘와 내왕이 있었을 뿐 아니..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13. 유비의 시대, 법정의 시대 서성의 삼국지 강의 유비의 시대, 법정의 시대 이우재 나는 중국의 삼국시대를 곧잘 10년씩 끊어서 본다. 그러면 시대의 흐름이 더 잘 보인다. 이렇게 보았을 때 210년대의 10년은 유비의 시대라 할 수 있다. 적벽전(208)이 일어나기 전 유비는 유표 밑에서 신야에 주둔하며 군사 5천 밖에 없었지만 적벽전 이후 형주 사군을 얻고, 황충과 위연과 마량과 마속을 얻고, 211년 익주(사천성)로 들어가 214년 성도를 점령한다. 유비야말로 적벽전의 최대 수혜자라 할 수 있다.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한중으로 들어온 조조를 몰아내고 한중까지 점령하여 진령 이남의 사천을 온전하게 지배하며 한중왕을 선포한다. 그 결과 221년 황제에 오르니 이 10년은 정말 유비의 시대라 할 수 있다. 그런 반면 같은 시기의 .. 千里眼---名作評論 2023. 1. 31. 서성의 삼국지 강의-유비의 멋진 말 7 서성의 삼국지 강의 서성의 삼국지 강의-유비의 멋진 말 7 이우재 유비의 멋진 말 7 유비의 멋진 말 일곱 번째 역시 멋지기보다는 상당히 미묘해서 뽑았다. 무심코 입에서 흘러나왔는데 유비의 진상을 드러낸 말이랄까, 천 이백 년이 지났어도 유비의 마음이 지금도 바로 엿보이는 듯한 그런 말이다. “오늘의 연회가 즐겁지 않소?”(제62회) 일견 평범한 말이다. 그러나 전후 맥락을 감안하여 보면 그 무게가 전혀 달라진다. 유비는 부성(涪城)의 남문 위 성루에서 한강처럼 도도히 흘러가는 부수를 바라보며 감회에 젖어 말했다. 그것도 부수관(涪水關)을 점령하고 양회와 고패를 제거했으니 이제 부성 북쪽 가맹관까지는 유비의 영역이라 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싸움에서 이길 때마다 익주의 병사들이 들어와 병력은 계속 .. 硏究篇---綜合文學 2023. 1. 23. 서성의 삼국지 강의-유비의 멋진 말 2 서성의 삼국지 강의 서성의 삼국지 강의-유비의 멋진 말 2 이우재 유비의 멋진 말 2 멋진 말이란 화려하게 꾸미거나 수식한 말이 아니다. 그것은 가슴에서 직접 나오거나 무심코 진정을 드러내거나 그 사람의 인생이 한순간 언어의 형식을 빌어 나타난 말이다. 유비의 멋진 말 두번째는 “청산은 늙지 않고, 푸른 강은 언제나 있소.”(제60회)를 치고 싶다. 유비가 장송과 헤어질 때 후일을 도모하며 한 말이다. 이 말이 나는 언제나 유비의 성품을 잘 나타나는 듯해 잊혀지지 않았다. 조조가 북방을 통일하여 중원의 판도가 변하면서 익주(지금의 사천성)도 자구책을 모색하게 되는데 익주목 유장은 장송을 조조에게 보내 연합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조조는 장송의 추악한 얼굴을 보자마자 만정이 떨어져 박대하고 매질까지 하여 내.. 硏究篇---綜合文學 2023. 1. 18.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