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귀비3 중국 4대 미인(中國4大美人) 중국 4대 미인(中國4大美人) 중국 슈퍼마켓에서 이러 저리 살피다보면 여성 4명을 그려 넣은 화려한 장식의 깡통 뚜껑을 쉽사리 볼 수 있다. 이들은 바로 전설적인 중국의 4대 미인들이다. 5천 년 역사 속에서 이 여성들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중국어에는 여성이 너무나 아름다워 "물고기를 가라앉히고 새를 떨어뜨리며 달을 숨게 하고 꽃을 부끄럽게 한다" (沈魚落雁,閉月羞花, 침어낙안 폐월수화, chén yú luò yàn, bì yuè xiū huā)라는 말이 있다. 바로 이 미인들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서시(西施)가 연못을 바라보자 헤엄치던 물고기도 넋을 잃고 물속으로 가라앉았다. 왕소군(王昭君)은 눈부시게 아름다워 하늘을 날던 기러기까지 날갯짓을 멈추고 떨어졌다. 또 양귀비(楊貴妃) 앞에서는 꽃들도 부.. 演藝街---明星逸話 2024. 8. 3. [비하인드 스토리] 이백 편: 제2회 벼슬을 그만 둔 謫仙 [비하인드 스토리] 이백 편: 제2회 벼슬을 그만 둔 謫仙 (사진설명: 이백의 동상) 제2회 벼슬을 그만 둔 謫仙 광록대부(光祿大夫) 하지장(賀知章)과 장욱(張旭)이 장안(長安) 골목의 한 포장마차에서 술을 나누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사명광객(四明狂客)과 장전(張顚)이라 자처하는 그들이 취기가 오르자 준비했던 종잇장을 들고 그들 앞에 다가가 글을 써달라고 했다. 하지장은 술기운에 일필휘지로 시를 썼는데 사람들은 문장부호도 없는 그 시를 보물로 여겼다. 장욱은 미친 듯이 서성이고 소리를 지르다가 신의 한 수인 듯 변화무쌍한 초서체(草書體)의 서예를 써서 장안의 일절(一絶)로 인정되었다. 그날 이백도 술을 마시러 왔다가 하지장이 기분이 좋은 기회를 봐서 급히 자신의 시작 을 건넸다. 하지장이 받아 들고 .. 逸話傳---人物傳記 2024. 3. 9. 이백(李白)—월하독작(月下獨酌) 달 아래 홀로 술 마시다 이백(李白)—월하독작(月下獨酌) 달 아래 홀로 술 마시다 花間一壺酒,獨酌無相親。舉杯邀明月,對影成三人。 月既不解飲,影徒隨我身。暫伴月將影,行樂須及春。 我歌月徘徊,我舞影零亂。醒時同交歡,醉後各分散。 永結無情遊,相期邈雲漢。 화간일호주 독작무상친 거배요명월 대영성삼인 월기불해음 영도수아신 잠반월장영 행락수급춘 아가월배회 아무영령란 성시동교환 취후각분산 영결무정유 상기막운한. 꽃들 가운데 술 한 동이 두고, 벗도 없이 홀로 마시네. 잔 들어 밝은 달을 청하고, 그림자를 대하니 이제 세 사람이군. 달은 어차피 술을 못 마시고, 그림자는 부질 없이 내 몸만 쫓는구나. 그럼 잠시 달과 그림자와 더불어, 짧은 봄 놓치지 말고 즐겨보자. 내 노래에 어슬렁거리는 달, 내 춤에 난무하는 그림자. 맨 정신으로 함께 놀다, 취한 후.. 一家見---名詩名文 2024. 3. 4.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