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산인사2 [비하인드 스토리] 필승 편: 제2회 순탄치 않은 활자의 길 [비하인드 스토리] 필승 편: 제2회 순탄치 않은 활자의 길 (사진설명: 그림으로 보는 활자인쇄) 제2회 순탄치 않은 활자의 길 활자(活字)를 만들 들뜬 생각에 필승(畢昇)은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이튿날 저녁 영산인사(英山印社)에서 돌아오자 바람으로 왕씨의 집으로 갔다. 왕(王)씨 부자는 모두 필승의 생각에 관심을 가졌다. 왕소전이 말했다. “도장을 새기는 것과 같은 거군. 아주 쉽소. 그런데 나무에 새긴 글자들을 어떻게 목판에 붙이겠소?” 필승이 대답했다. “꼬마들도 거미줄로 매미를 잡는데 우리가 어찌 활자를 붙일 방법을 찾지 못하겠소? 어제 밤새 생각했는데 활자는 목판을 쓰지 말고 철판을 써야 하겠소. 송진 분말을 철판에 엷게 뿌린 다음 그 위에 식자(植字)하고 철판에 열을 가하면 송진이 녹으면.. 逸話傳---人物傳記 2024. 4. 20. [비하인드 스토리] 필승 편: 제1회 도장에서 떠오른 활자 [비하인드 스토리] 필승 편: 제1회 도장에서 떠오른 활자 (사진설명: 필승의 동상) 활자인쇄술을 발명한 필승 제지술, 지남침, 화약과 함께 고대 중국의 4대 발명인 활자인쇄술은 인류의 인쇄역사에서 이정표적인 의미를 가진다. 이 위대한 발명의 주인공은 고대 중국의 평범한 백성 필승(畢勝)이다. 백의(白衣)의 신분으로 필승은 사서에 오를 수는 없었지만 다행히 북송(北宋)의 위대한 과학자 심괄(沈括)이 자신의 저서 에서 필승의 활자인쇄술을 설명함으로써 이 위대한 발명과 평범하면서도 위대한 이 발명가를 후세에 전했다. 북송의 회남로(淮南路), 오늘날의 호북(湖北) 출신인 필승이 평생의 지혜와 피땀으로 엮은 이 발명이 글자를 새긴 작은 도기 조각에서 시작된 것임은 누구도 생각지 못할 것이다. 활자인쇄술을 발명한.. 逸話傳---人物傳記 2024. 4. 16.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