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홍원2 가보옥賈寶玉 신변에서 시중드는 사람은 모두 몇 명이 있나? 가보옥賈寶玉 신변에서 시중드는 사람은 모두 몇 명이 있나? 이번에는 『홍루몽』 제 19회에는 주인공 가보옥賈寶玉이 학당에서 싸움질하는 내용이 있다. 보옥은 학당에서 업신여김을 당하였다. 그의 시종 명연茗烟이 금영金榮의 주장에 맞서다가, 금영의 맹종죽으로 만든 막대기에 맞았다. 그러자 큰소리로 떠들썩하게 “너희들 아직 시작하지 않고 뭐하느냐!’라고 소리쳤다. 보옥에게는 3 명의 어린 하인이 있는데: 서약鋤葯, 타홍打紅과 묵우墨雨이다. 이 셋도 장난기가 없는게 아니어서 함께 “첩이 키운 자식이다! 무기를 써라!”라고 외쳐대었다. 묵우는 즉시 한 개의 대문 빗장을 고르고, 타홍과 서약은 손에 각기 말채찍이 들고 벌떼처럼 달려들었다. 그리고 바깥에 있던 이귀李貴 등 몇몇 큰 하인들은 안에서 소동이 일어난 것을 .. 千里眼---名作評論 2023. 6. 28. 《홍루몽》과 해석 방법론-《홍루몽》작자의 신분 및 그 강력한 해석 기능 2 《홍루몽》과 해석 방법론-《홍루몽》작자의 신분 및 그 강력한 해석 기능 2 글 : 백운재 제2장 《홍루몽》 작자의 신분 및 그 강력한 해석 기능 2 2. 유민저서설(遺民著書說)의 대두 작자가 명확하지 않을 때 논자들이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작자를 만들어 내는 것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청나라 말엽에서 중화민국 초기에 나타난 세 편의 색은파 저작은 모두 각자의 ‘작자론’을 《홍루몽》에 대한 자신들의 해설에 짜 맞추었다. 이 세 편의 저작은 다음과 같다. 왕멍롼(王夢阮)、선빙안(沈甁庵)의 《홍루몽색은(紅樓夢索隱)》(1916) 차이위앤페이의 《석두기색은(石頭記索隱)》(1917) 덩쾅옌(鄧狂言)의 《홍루몽석진(紅樓夢釋眞)(1919) 1) 왕멍롼과 선핑안의 구상 왕멍롼과 선핑안은 《홍루몽》이 청나라 순치제(.. 千里眼---名作評論 2022. 11. 18.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