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국고대소설예술기법2 중국고대소설예술기법 8 극불성법極不省法 중국 고대소설 예술 기법 중국고대소설예술기법 8 극불성법極不省法 와호장룡 극불성법極不省法 【정의】 ‘극불성법’의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작품 전체의 구성에 있어서 결코 생략되어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이것은 진성탄金聖嘆의 「독제오재자서법讀第五才子書法」 가운데 하나이다. 극불성법極不省法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쑹쟝이 죄 짓는 것을 그리려다 먼저 초문대招文袋[1] 속의 금을 묘사하고, 또 [그보다] 앞서 옌포시閻婆惜가 장싼張三과 일을 벌인 것을 묘사하며, 또 [그보다] 앞서 쑹쟝이 옌포시에게 장가든 것을 묘사하고, 또 [그보다] 앞서 쑹쟝이 관재棺材를 희사한 것을 그리는 것 등과 같은 것이다. 무릇 이 모든 것들은 주요한 이야기正文가 아니다.[2] 有極不省法, 如要寫宋江犯罪, 却先寫招文袋金子, 却又先寫閻婆惜.. 硏究篇---綜合文學 2022. 12. 20. 중국고대소설예술기법 3 계령해령법繫鈴解鈴法 중국 고대소설 예술 기법 중국고대소설예술기법 3 계령해령법繫鈴解鈴法 와호장룡 계령해령법繫鈴解鈴法 【정의】 ‘계령해령법’은 문자 그대로 풀이하자면 ‘방울을 묶고 방울을 푸는 것’이다. 이것은 소설 속 주인공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졌을 때 작자가 주인공이 직접 나서 그 문제를 풀도록 하는 것이다. 곧 방울을 매단 사람이 방울을 풀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문제는 이것이 자연스러운 결말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고 억지스러운 우연에 의해 사태가 매조지 되어버리면 흔히 말하는 ‘기계로부터 나온 신deus ex machina’[1]에 의한 무리수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독자의 느낌은 떫은 감을 씹는 듯, 또는 밀랍을 맛보는 듯 뒤끝이 개운치 않게 된다. 【실례】 《홍루몽》 제27회에.. 硏究篇---綜合文學 2022. 12. 15.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