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춘추시대2 이지李贄-분서焚書 전국시대를 논한다戰國論 PHILOSOPHY焚書 이지李贄-분서焚書 전국시대를 논한다戰國論 팔보 전국시대를 논한다戰國論 나는 《전국책》(戰國策)을 읽고 유자정(劉子政)1)이 하잘 것 없다는 것을 알았다. 춘추(春秋)시대 다음이 전국(戰國)시대이다. 전국시대, 즉 ‘여러 나라 사이에 전쟁이 끊임없던 시대’가 되어서 저절로 ‘전쟁에 참여하는 나라들의 전쟁에 이기기 위한 책략’[戰國之策]이 있게 되었다. 정세의 추이에 따라 그것은 필연의 길이었다. 세상이 그렇게 되었으니, 춘추시대의 통치술로 통치할 수 없는 것은 명백하다. 하물며 삼왕2) 시대의 통치술로 통치할 수 있겠는가!3) 오패4)가 등장한 것은 춘추시대 때의 일이다. 오패는 왜 유독 춘추시대에 흥성했는가? 그 때 주나라 왕실은 이미 쇠미해져, 천자는 예악(禮樂)을 제정하고 정벌.. 硏究篇---綜合文學 2023. 4. 11. 석정전石亭之戰 서성의 삼국지 강의 석정전石亭之戰 이우재 적벽전을 안다면 삼국지 초급이지만, 석정전을 안다면 중급이라 할 수 있겠다. 나아가 그 주인공이 조휴를 패퇴시킨 주방이라면. 더구나 208년의 적벽전이 삼국의 형세를 결정하는데 기초를 놓은데 비해, 딱 20년 후에 일어난 228년의 석정전은 다시 한 번 삼국의 형세와 강역을 확인하는 전투였음을 안다면 고급 수준이라 할 수 있겠다. 앞에 주유가 있었다면 뒤에 주방이 있는 셈이다. 그로부터 다시 딱 20년 후인 248년에 사마의가 고평릉 쿠테타를 일으켰으니 풍운의 변화는 얼마간의 주기가 있는지도 모른다. 주방이 격퇴시킨 사람도 다름 아닌 조씨의 여섯 족장인 “돈, 연, 인, 홍, 휴, 진”에 당당히 들어있는 조휴였다. 조휴는 누구인가? 일찍이 조조가 동작대에서 큰 잔.. 千里眼---名作評論 2023. 1. 30.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