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서3 이지李贄-분서焚書 유초천과 이별하며別劉肖川書 PHILOSOPHY焚書 이지李贄-분서焚書 유초천과 이별하며別劉肖川書 팔보 유초천1)과 이별하며別劉肖川書 ‘대’(大)2)라는 글자가 그대에게 필요한 약이오. ‘대인’이 되지 않으면 자기 자신도 보호할 수 없는데, 남을 보호할 수 있겠소? 그리고 대장부라면서 남을 보호하지 못하고 거꾸로 죽을 때까지 남에게 보호를 받은 사람은 아직 없었소. 대인이란 남을 보호하는 사람이요, ‘소인’(小人)이란 남에게 보호를 받는 사람을 말하오. 대인의 식견과 역량이 보통 사람과 다른 이유는 모두 남을 보호하는 것에서 생기니, 이것이 나날이 확충되고 자라나고, 나날이 자라나고 창성하는 것이오. 만약 그저 남의 보호만 받으면, 죽을 때까지 자신에게 식견과 역량이 있을 날이 없지요. 지금 사람들은 모두 남의 보호를 받는 사람들로,.. 硏究篇---綜合文學 2023. 4. 4. 중국고대소설 서발문中國古代小說序跋文 《사소아전謝小娥傳》 중국 고대소설 서발문 중국고대소설 서발문中國古代小說序跋文 《사소아전謝小娥傳》 와호장룡 《사소아전謝小娥傳》 리궁쭤李公佐[1] 【原文】 君子曰:”誓志不舍,復父夫之仇 節也。佣保雜處,不知女人 貞也。女子之行,唯貞與節終始全之而已。如小娥,足以儆天下逆道亂常之心[2],足以觀天下貞夫孝婦之節。” 余備詳前事,發明隱文,暗與冥會[3],符于人心。知善不錄,非《春秋》之義也[4],故作傳以旌美之[5]。 【우리말 옮김】 어떤 군자君子는 이렇게 말했다. “한번 맹세한 뜻을 버리지 않고 아버지와 남편의 원수를 갚은 것은 ‘절節’이요, 아무데서나 품을 팔면서도 여자라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한 것은 ‘정貞’이다. 여자의 행실이란 오직 ‘정貞’과 ‘절節’을 끝까지 보전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샤오어小娥의 경우는 세상 사람들이 도의.. 硏究篇---綜合文學 2023. 3. 14. 중국고대소설 서발문中國古代小說序跋文 《사통史通》<잡술雜述> 중국 고대소설 서발문 중국고대소설 서발문中國古代小說序跋文 《사통史通》 와호장룡 《사통史通》 류즈지劉知幾[1] 【原文】 在昔三墳五典,《春秋》《檮杌》[2],卽上代帝王之書,中古諸侯誌記,行諸歷代,以爲格言,其餘外傳,則神農嘗藥,厥有《本草》[3];夏禹敷土,實著《山經》[4];《世本》辨姓,著自周室[5];《家語》載言,傳諸孔氏[6];是知偏記小說,自成一家,而能與正史參行,其所由來尙矣[7]。 爰及近古,斯道漸煩,史民流別,殊途幷騖[8],榷而爲論,其流有十言:一曰偏記,二曰小錄,三曰逸史,四曰𤨏言,五曰郡書,六曰家史,七曰別傳,八曰雜記,九曰地理書,十曰都邑簿。 夫皇王受命,有始有卒,作者著述,詳略難均,有權記當時,不終一代,若陸賈《楚漢春秋》樂資《山陽載記》王韶《晋安陸記》姚最《梁昭後略》[9],此之謂偏記者也。 普天率土[10],人物弘多,求其行事,罕能周悉,則有.. 硏究篇---綜合文學 2023. 3. 10.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