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서편6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2회 관을 메고 직간하다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2회 관을 메고 직간하다(사진설명: 해서의 석상)제2회 관을 메고 직간하다가정(嘉靖)제는 벌써 수십 년 동안이나 조정에 나가지 않고 서원(西苑)에서 단약을 조제하며 복을 기원하고 불로장생의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는 나라관리를 청사(靑詞)를 잘 쓰는 엄송(嚴崇)에게 맡겼다. 청사란 도교(道敎)에서 신에 제사를 지낼 때 읽는 제문을 말한다. 이런 제문은 주필(朱筆)로 청색의 등지(藤紙)에 쓴다고 해서 이름이 청사이다. 간신 엄숭은 바로 청사를 잘 쓰는 것으로 인해 가정제의 중용을 받아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수보대신(首輔大臣)이 되었다. 명 나라 개국황제 주원장(朱元璋)이 재상(宰相)직을 두지 않았지만 명 왕조에서는 수보대신이 사실상 재상이었다. 명 왕조 가정제와 융경(隆慶)제.. 逸話傳---人物傳記 2024. 12. 22.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3회 선행을 쌓아 좌천되다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3회 선행을 쌓아 좌천되다(사진설명: 해서의 생가)제3회 선행을 쌓아 좌천되다융경(隆慶) 3년(1569년), 서계(徐階)가 은퇴했다. 서계는 귀향에 앞서 해서를 응천부(應天府) 순무(巡撫)로 극력 천거했다. 해서는 그의 생애 중 최고의 관직에 올랐다. 순무는 권력이 막강했고 응천부 산하에는 당시 중국에서 경제가 가장 앞선 소주(蘇州)와 상주(常州), 진강(鎭江), 송강(松江) 등 십여 개 부가 있었다.56살의 해서는 머리는 하얗게 세였지만 웅심은 여전해 임명장을 받자 즉시 남경으로 갔다. 이와 동시에 해서보다 더 빨리 움직인 사람들도 있었다. 응천부의 부자와 크고 작은 관리들이 해서가 순무로 온다는 소식을 듣자 즉시 주홍색의 대문을 검정으로 다시 칠했으며 횡령을 일삼은 관.. 逸話傳---人物傳記 2024. 12. 21.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1회 서찰로 위선자를 골탕 먹이다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1회 서찰로 위선자를 골탕 먹이다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1회 서찰로 위선자를 골탕 먹이다(사진설명: 해서의 석상) 直諫의 제1인 해서 지배자의 무지와 관리의 횡령, 백성의 고난을 보며 그는 죽음을 불사하고 직간(直諫)한다. 직간의 결과가 죽음임을 안 그는 직간에 앞서 자신이 죽으korean.cri.cn(사진설명: 해서의 석상)直諫의 제1인 해서지배자의 무지와 관리의 횡령, 백성의 고난을 보며 그는 죽음을 불사하고 직간(直諫)한다. 직간의 결과가 죽음임을 안 그는 직간에 앞서 자신이 죽으면 쓸 관을 마련하기도 했다.관을 메고 황제에게 직간을 한 이 기인(奇人)이 바로 해서(海瑞)이다. 그는 청렴한 관리의 대표인 북송(北宋)의 포증(包拯)과 이름을 나란히 하는 명(.. 逸話傳---人物傳記 2024. 12. 19.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2회 관을 메고 직간하다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2회 관을 메고 직간하다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2회 관을 메고 직간하다(사진설명: 해서의 석상) 제2회 관을 메고 직간하다 가정(嘉靖)제는 벌써 수십 년 동안이나 조정에 나가지 않고 서원(西苑)에서 단약을 조제하며 복을 기원하고 불로장생의 방법을 찾고 있었다.korean.cri.cn(사진설명: 해서의 석상)제2회 관을 메고 직간하다가정(嘉靖)제는 벌써 수십 년 동안이나 조정에 나가지 않고 서원(西苑)에서 단약을 조제하며 복을 기원하고 불로장생의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는 나라관리를 청사(靑詞)를 잘 쓰는 엄송(嚴崇)에게 맡겼다. 청사란 도교(道敎)에서 신에 제사를 지낼 때 읽는 제문을 말한다. 이런 제문은 주필(朱筆)로 청색의 등지(藤紙)에 쓴다고 해서 이름이 .. 逸話傳---人物傳記 2024. 12. 18.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3회 선행을 쌓아 좌천되다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3회 선행을 쌓아 좌천되다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3회 선행을 쌓아 좌천되다(사진설명: 해서의 생가) 제3회 선행을 쌓아 좌천되다 융경(隆慶) 3년(1569년), 서계(徐階)가 은퇴했다. 서계는 귀향에 앞서 해서를 응천부(應天府) 순무(巡撫)로 극력 천거했다. 해서는 그의 생애korean.cri.cn(사진설명: 해서의 생가)제3회 선행을 쌓아 좌천되다융경(隆慶) 3년(1569년), 서계(徐階)가 은퇴했다. 서계는 귀향에 앞서 해서를 응천부(應天府) 순무(巡撫)로 극력 천거했다. 해서는 그의 생애 중 최고의 관직에 올랐다. 순무는 권력이 막강했고 응천부 산하에는 당시 중국에서 경제가 가장 앞선 소주(蘇州)와 상주(常州), 진강(鎭江), 송강(松江) 등 십여 개 부가.. 逸話傳---人物傳記 2024. 12. 17.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4회 꿈을 이루지 못하고 눈을 감다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4회 꿈을 이루지 못하고 눈을 감다 [비하인드 스토리] 해서 편: 제4회 꿈을 이루지 못하고 눈을 감다(사진설명: 해서의 무덤) 제4회 꿈을 이루지 못하고 눈을 감다 자신의 꿈이 하루 아침에 풍비박산되자 해서는 단연히 벼슬을 그만 두었다. 그리고 그는 사직서를 황제에게 올렸다. 이 사직서는korean.cri.cn(사진설명: 해서의 무덤)제4회 꿈을 이루지 못하고 눈을 감다자신의 꿈이 하루 아침에 풍비박산되자 해서는 단연히 벼슬을 그만 두었다. 그리고 그는 사직서를 황제에게 올렸다. 이 사직서는 후에 아주 유명한 주소(奏疏)가 되었다. 이 주소에는 해서의 꿈이 담겨 있고 그 꿈을 향한 해서의 뜨거운 열정이 넘쳤으며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문무대신들에 대한 해서의 불만으로 끓어.. 逸話傳---人物傳記 2024. 1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