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賢德妃2 가보옥賈寶玉은 대관원大觀院의 어느 곳에 편액과 대련을 지었는가? 가보옥賈寶玉은 대관원大觀院의 어느 곳에 편액과 대련을 지었는가? 『홍루몽紅樓夢』 제 17, 18회는 가보옥賈寶玉이 원비元妃가 친정을 방문하는 장소로 신축한 성친省親 별장 대관원大觀院을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 쓴 내용이다. 가보옥은 대관원에 건축한 여러 건물의 경관에 맞는 편액과 대련을 만들어 달기 위해 대관원에 온 아버지 가정賈政과 우연히 맞닥뜨리게 된다. 이 단락의 글은 대관원 내에 각각 구미하여 놓은 경물과 건축을 화려하게 묘사하고, 또 전체 원림의 개괄과 면모를 번잡한 곳은 삭제하여 간단하게 소개하여, 번잡한 것도 있고 간단한 것도 있어, 밀도가 들쑥날쑥하여 대단히 보기 좋은 문장이다. 여기에서 가보옥이 편액에 대련을 써넣은 곳이 훗날의 대관원의 어느 지방인지에 대해서 알아본다. 첫 번째 장소는 사람.. 千里眼---名作評論 2023. 7. 4. 골육이 물로 만들어진 홍루 여아궁중 내전에서 적막하게 지낸 현덕비賢德妃 가원춘賈元春 골육이 물로 만들어진 홍루 여아궁중 내전에서 적막하게 지낸 현덕비賢德妃 가원춘賈元春 『홍루몽紅樓몽』 중에서, 가부賈府 안에서 지위가 가장 높은 인물은 가모賈母가 아니고, 서술한 내용이 많지 않은 큰 아가씨 --- 가원춘賈元春이다. 소설에서는 재능과 덕을 겸비한 그녀는 여사女士로 선발되어 입궁한 뒤에 봉조궁상서鳳藻宮尙書로 승진했다가, 나중에 또 현덕비賢德妃에 봉해진 인물로 나온다. 가원춘은 별칭이 귀비貴妃마마이고, 그 배위排位는 금릉십이채金陵十二釵 정책正冊에 판사判詞가 두 번째로 나오는데, 활(弓) 하나를 그려놓고, 그 활 위에 향연香櫞(레몬)이 걸려 있는 그림이 있다. 二十年來辨是非이십년래변시비 (이십 년을 고이 잘 자라서) 榴花開處照宮闈류화개처조궁위 (석류꽃이 궁중에 피어 있구나) 三春爭及初春景삼춘쟁급..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17.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