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물2 인물로 경물景物을 구상하다 대관원大觀院 인물로 경물景物을 구상하다 대관원大觀院 소설 『홍루몽紅樓夢』에서, 대관원大觀院에 있는 각각의 경물景物은 모두 작가가 세심하게 마음을 써서 만든 것인데, 특히 그 안에 있는 각 인물의 거처가 그러한데, 모두 각 개인의 품격과 수양을 가늠해서 만든 것이다. 이런 경물에는 인물의 성격과 명운이 상호 간에 호응하여, 서로의 장점을 상부상조하여 더욱 돋보이게 드러냈다. 인물의 거처 소새-홍루몽 도해본 有鳳來儀유봉래의 (봉황이 온다는 풍속) --- 소상관瀟湘館 소상관瀟湘館은 임대옥林黛玉이 거주하는 장소인데, 그래서 그녀는 시사詩社(시인들이 조직하는 문학적 단체) 모임에서 “소상비자瀟湘妃子”라는 아호雅號를 취했다. 전설에 의하면, 소상비자는 즉 순舜임금의 두 왕비 아황娥皇과 여영女英인데, 순임금이 순유巡遊를 나갔다가.. 千里眼---名作評論 2023. 10. 6. 中國思想文化術語詞典 6-육의六義 中國思想文化術語詞典 中國思想文化術語詞典 6-육의六義 김택규 육의六義 한나라 때 학자들은 국가 통치와 사회 교화의 관점에서 《시경》이 가진 6가지 의의를 정리했다. 풍風은 성현의 사상이 백성의 풍속에 끼치는 교화 작용을 밝히는 것이고, 부賦는 정치의 선악을 직접적으로 서술하는 것이고, 비比 비유의 방식으로 완곡하게 정치의 부족함을 비판하는 것이고, 흥興은 다른 아름다운 사물을 빌려 선행을 고취하는 것이고, 아雅는 왕도를 선양해 후대의 준칙으로 삼는 것이고, 송頌은 미덕을 찬송하고 널리 알리는 것이라고 했다. ‘육의’는 본래 유가가 《시경》의 창작 수법을 밝히기 위해 사용한 용어인데 훗날 그것으로 시의 모든 창작 방식과 문학 비평의 기본 원칙을 설명하게 되었다. 예) 풍은 백성의 풍속에 남아 있는 성현의 치.. 硏究篇---綜合文學 2023. 2. 19.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