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계애2 소설에 나오는 부스럼 화상과 절름발이 도인은 누구의 화신化身인가? 소설에 나오는 부스럼 화상과 절름발이 도인은 누구의 화신化身인가? 조설근曹雪芹의 소설 『홍루몽紅樓夢』에서 나오는 부스럼화상(癞头和尙)과 절름발이도인(跛足道人)으로 말할 것 같으면 그 모양을 정말로 볼만하게 표현했다. 하나는 “머리에 부스럼이 있고 맨발인데, 헤어진 승복과 짚신을 신고 일정한 거처가 없이, 머리에는 종기로 덮여 있어 더럽고 불결하고”, “다른 하나는 다리를 절고 봉두난발인데, 한 다리는 높고 한 다리는 낮아, 전신이 깔끔하지 않다”. 그러나 두 사람은 신통력이 적지 않아, 행동은 구름을 타고 다니는 용의 머리와 꼬리같이 사라졌다가 나타났다 했다. 첫 번째의 출현은 진사은甄士隱의 면전인데, 그가 가슴에 자신의 딸을 안고 있을 때에, 게어偈語 네 마디를 읊는다. 慣養嬌生笑你癡(버릇없이 키워 어.. 千里眼---名作評論 2023. 6. 29. 조설근은 '진사은'과 '가우촌'의 입을 빌려 홍루몽을 이야기 했다 | 홍학연구 제1교시 조설근은 '진사은'과 '가우촌'의 입을 빌려 홍루몽을 이야기 했다 | 홍학연구 제1교시 사람을 볼 때 얼굴을 먼저 보고 소설을 읽을 때 먼저 제목을 보게 됩니다. "붉은 누각의 꿈" 즉 홍루몽(紅樓夢)은 제목부터 눈길을 끕니다. 그래서 우선 먼저 부언해 둘 것은 여기에 올린 글은 어디까지나 "홍루몽"의 애독자의 한사람으로서의 제가 취미로 올린 만큼 전문성을 띤 글이 아님을 재차 천명합니다. 다만 순간에 떠오르는 생각을 재미 삼아 올린 글이므로 전문성이나 지식성 그리고 과학적 근거도 없는 단순히 제 감정일 뿐입니다. 그러니 문장이 난삽하여 오해의 소지도 있을 수 있으니 많은 이해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 조설근은 이야기의 첫머리에 먼저 허무한 꿈길을 더듬고 나서 일부러 진짜 사살을 감추고 .. 千里眼---名作評論 2022. 10. 31.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