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증3 [비하인드 스토리] 포증 편: 제3회 강직한 성품의 대신 [비하인드 스토리] 포증 편: 제3회 강직한 성품의 대신 (사진설명: 연극화 된 포증의 이미지) 제3회 강직한 성품의 대신 문단의 거두 구양수(歐陽脩)는 기분이 언짢았다. 도 아직 다 쓰지 못했는데 절친 두 명이 연이어 면직을 당했기 때문이었다. 구양수는 서재에 앉아 생각에 빠졌다. “포증이라는 놈이 정말 안하무인이야. 지가 무슨 위징(魏征)이라도 된 듯 언감생심 위징의 상소문 3편을 올려 그것을 좌우명과 역사적 교훈으로 삼으라고 폐하께 요구하니 말이야. 또 조정의 7가지 폐단을 열거하면서 형전(刑典)을 올바르게 하라고 진언했어! 폐하께서는 그의 간언을 받아 들였지 뭐야. 물론 이 일은 좋은 일이고 나도 찬성이다. 하지만 그는 너무했어. 조정의 중신(重臣)들을 여러 명 제거하니 너무 지나치다는 말이지. .. 逸話傳---人物傳記 2024. 4. 8. [비하인드 스토리] 포증 편: 제2회 端硯과 청렴한 관리 [비하인드 스토리] 포증 편: 제2회 端硯과 청렴한 관리 (사진설명: 포증의 동상) 제2회 端硯과 청렴한 관리 단주(端州)는 좋은 벼루가 나는 곳이다. 단주에서 나는 벼루를 말하는 단연(端硯)은 호주(湖州)에서 나는 붓을 말하는 호필(湖筆), 선성(宣城)에서 나는 종이를 말하는 선지(宣紙), 휘주(徽州)에서 나는 먹을 말하는 휘묵(徽墨)과 함께 문방사보(文房四寶)라 불린다. 당시 단주부는 해마다 황제에게 가장 좋은 벼루 100개를 공물로 바쳤다. 단주에 부임한 포증은 단주에서 단연이라는 보배가 나지만 단주 백성들의 생활은 아주 어렵고 관아의 소득도 아주 미미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포증이 부하와 백성들을 찾아 사연을 알아보는데 한 아전이 몰래 상황을 설명했다. “단주의 지부가 공물을 빌미로 해마다 수천 개.. 逸話傳---人物傳記 2024. 4. 3. [비하인드 스토리] 포증 편: 제1회 효자이자 신들린 판관 [비하인드 스토리] 포증 편: 제1회 효자이자 신들린 판관 (사진설명: 그림으로 보는 포증) 백성의 靑天 포증 성품이 강직하여 아첨을 모르고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청렴하기로 유명하여 ‘포청천(包靑天)’이라 불리는 포증(包拯)은 청렴한 관리의 대명사가 되었다. 북송(北宋)의 유명한 판관인 포증은 탐관의 사정은 전혀 보지 않고 백성은 따스하게 배려했으며 자신을 엄격하게 단속하여 민심을 얻었다. 중국의 문명사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관리의 문화를 창조한 포증은 오늘날까지 다양한 예술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끊임 없이 신격화되고 있다. 예술작품에서 포증은 늘 검은 얼굴이고 이마에는 조각달 모양의 기호가 있다. 하지만 사실상 포증은 얼굴이 전혀 검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포증을 흑검포공(黑脸包公)이라 불.. 逸話傳---人物傳記 2024. 4. 1.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