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지관련 창작물 소개 수호지 이야기

수호지관련 창작물 소개 수호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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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평역<수호지>

■ 소개

작가 이문열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중국 고전, 수호지.

이문열은 이데올로기적 인식을 배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하늘을 대신해 도를 행하고자 노력하는 강호 장수들의 이야기가 이문열 특유의 필치로 생생하게 다시 살아난다.

■ 역자 소개.

1948년 경북 영양에서 출생하였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하였고. 1979년 중편「새하곡」이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한 후 비중있는 작가로서 수많은 글들을 선보였다. 오늘의 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장편『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젊은날의 초상』『황제를 위하여』『레테의 연가』『영웅시대』『사람의 아들』『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오디세이아 서울』『선택』등이 있고, 중단편『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익명의 섬』『아우와의 만남』등이 있다. 그리고 대하소설 『변경』과 평역소설『삼국지』『수호지』등이 있다.

 

■ 독자 리뷰

삼국지를 읽었다면...

 

삼국지를 읽은 사람이라면 수호지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삼국지에는 여러 개성적인 모습의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수호지에도 그에 뒤지지 않을만큼 많은 개성적인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호보의 송강,지다성 오용,옥기린 노준의,입운룡 공손승,화화상 노지심,쌍편 호연작등등...)

천강성 서른여섯 지살성 일흔둘 즉 108영웅들은 각자의 죄에 의해서 아님 다른 사람의 꾀에 의해 자의든 타의든 결국엔 양산박으로 모여서 "하늘을 대신해 도를 행한다"는 체천행도의 문구 아래 하나된 마음 한 형제가 된다.하지만 흥할때가 있으면 쇠할때가 있는법 그 많던 영웅들도 하나 둘 목숨을 잃게 되는데...

마지막까지 읽고나면 느끼는 점이 허무하다는 것이다.이 책의 내용이 허무하다는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 충성하고 복종했건만 돌아오는건 간신들의 시기와칼날 한 일에 비해서 너무 허무하게 슬프게 간것이다.왜 이렇게 갈수밖에 없는가?평화로운 시대도 편히 살수 없고 충신은 이렇게 가고 간신은 뒤에 남는건가? 마지막으로 이 책 수호지의 한 구절이 생각난다.

"태평세월은 원래 장군들이 만들지만 장군들은 그 태평세월을 즐기지는 못한다"

 

김홍신 <수호지>

 

소개

<수호지>는 등장 인물 하나하나가 독특한 인간학을 형성하고 있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처세 비결과 인간 경영의 예지를 일깨워 주고 있다. 특히 김홍신이 평역한 <수호지>는 어지러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양산박에 모여든 호걸들의 용맹과 재치 이야기와 죽음 앞에서도 변치 않는 사나이들의 의리,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통쾌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역자 소개

. 평역 : 김홍신

1947년 충남 공주에서 출생하여 논산에서 성장했다.

건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월간《새빛》의 편집장 및 평민사의 편집주간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소설가협회 운영위원, 경실련 상임집행위원 및 15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6년 제12회 한국소설문학상과 1987년 제6회 소설문학작품상 수상하였고, 1994년 '자랑스런 서울 시민 600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인간시장』을 비롯『칼날위의 전쟁』등 다수의 소설작품과 수필집, 논문 등이 있다.

 

목차

1. 태평성대는 저물어 가고, 소용돌이치는 천하

2. 사가촌에서 맺은 스승과 제자

3. 구문룡 사진(史進)

4. 천하 호걸 노달

5. 불문에 들게 된 노지심

6. 문수원의 괴승

7. 무릉도원의 혼인 잔치

8. 불타는 와관지사

9. 노지심의 무술에 감탄한 임충

10. 덫에 걸린 임충

11. 대관인 시진

12. 임충을 구해 내는 시 대관인

13. 양산박 사람들

 

〈유윤종기자〉역사소설『수호지』평역본 내

 

중국 북송 말기에서 남송 초기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108 호걸의 이야기 를 다룬 역사소설 「수호지」(대산출판사 펴냄)가 소설가 김홍신씨의 평역( 評譯)으로 나왔다.

 

중국의 4대 기서(奇書) 가운데 하나인 「수호지」는 「삼국지연의」를 쓴 나관중과 작가 시내암의 합작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원나라 말기에 시내암이 지었다는 것이 정설.부패관료들의 폭압에 시달리는 108 호걸들이 우여곡절끝 에 양산박에 모여들기까지의 경로와 이들이 조정에 귀순해 대요국을 정벌하 고 전호.

 

왕경.방랍의 난을 평정하는 전투과정을 사실적으로 다룬다.

 

「수호지」에 등장하는 형형색색의 인물들은 저마다 독특한 인간학을 이룰 정도로 개성있게 묘사되고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주인공 송강에 대한 성격묘 사는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송강은 시골 작은 현(縣)의 아전(衙前) 출신으로 닭 모가지를 비틀만한 손힘도 없었으며 손오(孫吳)의 병법에 밝은 인물도 아니었다.

 

그런 「무능한」 사람이 어떻게 107명의 영웅을 거느릴 수 있었으며 대중 의 우상이 될 수 있었을까. 이와 관련,원작을 재구성한 김홍신씨는 『역사상 의 실존인물과 비교한다면 송강은 한(漢) 고조 유방과 비슷한 점이 많다. 중 국 대중들이 전통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황제는 한 고조로,도가형(道家型) 인 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사람을 다스림에 법이나 제도를 내세우지 않았다. 송강 또한 그런 유 형으로 의리와 인정에 얽매인 임협적(任陜的)인 사람이었다』고 지적한다.

 

「천하를 떠도는 호걸들」「강호의 일곱 영웅」「한(恨)을 품고 의(義)를 찾아서」「맹호,광풍을 일으키다」「양산박으로 흐르는 물」「불타오르는 북 경성」「의기로 뭉친 108호걸」「화(禍)로다, 모반의 무리」「사필귀정의 수 레바퀴」「유성(流星)되어 스러지다」등 모두 10권으로 되어 있다.

 

이번에 선보인 「수호지」는 가장 오래된 판본으로 평가되는 16세기초 「 천도외신서각본」곧 「100회본」을 토대로 삼았다.

 

얼마전까지 KBS에서 TV 신수호지를 방영했었습니다. 물론 원작을 읽음으로써의 감동까지는 못하지만, 방대한 스케일과, 신나는 격투신(어떤분은 아니라고 하시지만..)이 인상깊었습니다. 신수호지를 통해 우리나라도 수호지에 대해 더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소개

중국 4대 고전 소설 가운데 하나인 (수호지)를 영상으로 옮긴 텔레비전 시리즈. 90분짜리 테이프 20개로 이루어져 있다. (삼국지) 시리즈를 제작한 바 있는 중국 (CC텔레비전)이 5년을 들여 완성했으며 지난 5월까지 모두 43회에 걸쳐 방송해 열풍을 일으켰다. 송나라 때 양산박에 집결한 108명의 영웅호걸이 부패한 관리들을 몰아내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려 분연히 일어선다. 원작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방대한 스케일을 박진감 있는 액션 장면에 담았다.

 

참고서적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참고한 책 목록입니다.

이 책들의 내용을 정리하고 의견을 덧붙여서 홈을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책의 저자 분들께는 양해를 구합니다.

 

김동리<수호지> (宇石)

이문열<수호지> (민음사)

박홍근<소년소녀 수호전> (금성출판사)

중국문학비평사 (이론과 실천)

21세기@고전에서 배운다 (하늘연못)

중국문학사전 (다민)

동서고전 200선 (가람기획)

청아 출판사 (이야기 중국사)

중국 문학사 (대한교과서)

고교생이 알아야 할 동서고전 (신원문화사)

중국역사 (신서원)

 

만화 고우영의 수호지

 

고우영 화백의 수호지는 그 만의 특유의 해학으로, 수호지를 처음 읽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우영님의 작품전집은 최근 우석출판사에서 시리즈물로 발간하였으며 영풍문고를 비롯한 대형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다. 이 작품 6, 7, 8권이 수호지 인데, 저도 이 책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총 3권으로 완간되는데, 노지심이 왕의를 구하려다 잡힌 사진을 구하려다 체포되는 부분으로 끝이 납니다.

 

소프트웨어리뷰] 시뮬레이션 게임'수호전-천도108성'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의 고전은 삼국지와 수호지.

 

삼국지 시리즈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현재 5탄까지 선보이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수호전은 그동안 후속 시리즈가 나오지 않아 많은 게임 마니아들의 아쉬움을 사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수호전-천도108성'이 출시돼, 입수－테스트했다.

 

▲스토리＝수호전은 108명의 호걸의 활약을 그린 중국 전기 소설 `수호지'를 토대로 만든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플레이어는 관리에게 쫓기는 호걸 중 한사람이 되어 간신 고구를 토벌해야 한다.

 

▲게임요령＝요새를 선택하고 호걸을 설득해 인재를 모아야 한다. 부국강병책을 실시해 토벌의 발판을 만드는 것이 게임의 핵심. 경제가 튼튼해야 군사력을 키울수 있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논밭, 어장 등의 식량시설을 중심으로 전략을 펼치고 이후 대장간과 요새 등의 군사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게임은 리얼타임의 턴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총평＝경제 시뮬레이션에 가까울 정도로 부국강병이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수호지를 읽은 사용자라면 임충과 노지심 등 각 캐릭터의 개성에 흠뻑 빠질수 있는 매력이 있다. 다만 삼국지 시리즈에 비해 전쟁모드가 미약해진 느낌이다. 문의:비스코 (02)401-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