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寧國府3 금릉십이채金陵十二釵는 누구누구이며 그 판사判詞는 각각 무슨 뜻일까? 금릉십이채金陵十二釵는 누구누구이며 그 판사判詞는 각각 무슨 뜻일까? (1) 가보옥賈寶玉이 태허환경太虛幻境을 몽유夢遊할 때, 박명사薄命司에 이르러, “금릉십이채金陵十二釵”의 책자를 넘겨보는데, 도면圖面과 판사判詞에서는 이 박명한 여자들의 운명과 최후에 관한 암시를 해주고 있어서 책 전체의 줄거리를 이해하는데 작용을 하고 있다. 정책正册, 부책副册과 우부책又副册의 세 가지 책자에는 모두 36 명의 사람이 있는데, 그러나 실제로 14 폭의 그림과 15 명의 결론이 나타나 있다. 아래에 간단한 해석을 해 보고자 한다. 정책, 부책과 우부책은 책에 수록한 인물의 신분과 지위를 구분하여 놓았다. “금릉십이채 정책正册”에 수록된 것은 영국부에서 “주인”의 위치에 있는 아가씨와 젊은 부인들이다. 제 1 폭에서 말.. 千里眼---名作評論 2023. 7. 11. 가진賈珍은 왜 진가경秦賈卿의 장례식을 성대하게 치르었을까? 가진賈珍은 왜 진가경秦賈卿의 장례식을 성대하게 치르었을까? 제 13 회는 가진賈珍이 진가경秦賈卿의 장례를 성대하게 치르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나치다고 하여도 나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 속죄를 하기 위해서 기도를 하기도 하고, 또 좋은 관을 사기도 하고, 돈을 들여서 관직을 사는 등 힘껏 마음대로 호화스럽게 하여 극도로 벅적벅적하였다. 봉건시대의 예禮에서는,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의 예절이 대단히 엄격하다. 그런데 가진은 부친의 생신에는 그다지 마음을 쓰지 않으면서, 며느리가 병중에 있을 때에는 근심걱정으로 애를 태우고, 가경의 죽음에 대해서는,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는 것 같았고”, 장례를 치르면서 모든 것을 마음대로 돈을 아끼지 않고 구입했는데, 그중에는 수상쩍은 것도 있다. 작품 중에서.. 千里眼---名作評論 2023. 7. 6. 작가가 녕국부寧國府의 밤 연회에서 장탄식이 들리게 한 것은 무슨 의도였을까? 작가가 녕국부寧國府의 밤 연회에서 장탄식이 들리게 한 것은 무슨 의도였을까? 大观园——《红楼梦》建筑群漫游动画 b站 潭漾柳曳 [명언이 나오는 『홍루몽紅樓夢』 본문] 一面林之孝的进来說道:“姑娘們大喜.林之孝測了字回來說,這玉是丢不了的,將來橫竪有人送還來的.”衆人聽了,也都半信半疑,惟有襲人麝月喜歡的了不得. (第九十四回) [해석문] 임지효林之孝댁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와서 말했다. “아가씨들 기쁜 소식이에요. 제 남편 임林집사가 점쟁이에게 점을 쳤는데, 이 옥은 잃어버릴 수 없는 것이니, 머지않아 아무튼지 누군가가 돌려주러 온다고 말하더랍니다.” 사람들은 듣고 나서 반신반의했지만, 오직 습인襲人과 사월麝月이만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명언고사] 그날 보옥寶玉은 본래 모피로 안을 댄 중국식 윗옷을 입고 집안에서.. 千里眼---名作評論 2023. 5. 23.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